때는 2007년 11월 3일 새벽녁,
저는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를 몇병먹고 노래주점에서 (단란주점 아닙니다-_-)
양주한병 딱 까고 기분좋게 강남역 엔X를 갔지만 갓 제대한 저로써는
클럽에서 노는데 2만원이 웬말이냐!!! 라며 이태원으로 향했죠.
이태원의 스파X 라는 클럽은 사시사철 매주 주말엔 언제나 러시아 (로 추정되는...)
모델들이 즐비하여 매우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거든요.
그러나!!!
오늘따라 러시아걸들과의 부비부비에 모조리 실패하고
( 잘생기진않았지만 그럭저럭 멀쩡은한편이니 못생겨서 그렇다 병X이러지 말아주세요.....)
낙심하고 친구와 함께 그래 오늘은 춤이다,
이러고 한참 춤을 추던도중!
!
!
아주 맘에 드는 한국여성분을 만났더랬죠.
(아참 저는 남색 벨벳은 아닌데 암튼 그런느낌의 마이와 짙은색 남방, 그리고 카키색
느낌 좋은 면바지에 검은 구두 신고있었습니다.)
아, 저보다 나이는 많으신것 같았지만 음 이따 점심쯤 같이 이태원에서 브런치라도
어떻게 안되겠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저 같이 춤만 추었죠.
계속해서 why you shy 를 연발하며 계속 웃고 놀다가
제 친구와 같이 노시던분께서 대려가시던 그분...
아주 강력하게 No! 를 외쳐서 잠깐 기대를 가졌건만...
쫒아가서 계단에서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bye 한마디 하고 끝났네요...
꼭 찾고 싶어요!!
매일 이태원으로 출근이라도 해야되나요.
이태원으로만 출동하시라는 법도 없고...
찾고싶은데 막막하네요!
혹 네이트톡을 보진 않을까해서 이렇게 올리네요!
꼭 찾아서 이태원에서 식사라도 한끼 먹고싶습니다..
머 꼭 사랑해서 만나자는게 아니고 그냥 식사라도 한끼정도 먹고싶네요.
도와주세요, 헬프미 원더걸즈...(소희양이 꼭 좀...)
연락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