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데뷔 14년만에 ‘지피지기’를 통해 메인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지피지기'는 박명수 현영 정형돈과 함께 서현진 최현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박명수는 ‘지피지기’ 녹화 전 메인 MC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1인자가 되니 불안하다”고 호통개그의 박거성답지않은 초조함을 보였다.
박명수와 함께 진행을 맡은 만능엔터테이너 현영 역시 “김용만이 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불안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제 나는 메인 MC다. 폄하하는 것을 자제해라!”고 호통을 치며 금방 호통명수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지피지기’첫 녹화에서 박명수는 “드디어 1인자로 올라서게 됐다”며 무난한 오프닝을 마쳤다.
그러나 큐사인을 놓치고 대본을 헷갈려하는 등 소소한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실수는 조금 긴장한 박명수 뿐만 아니라 최현정 서현진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 역시 마찬가지로 저질렀다. 이들은 아나운서의 습관으로 한 곳을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정면만을 응시했다. 이에 박명수는 "뉴스가 아니니깐 정면 응시 말아라!" "(촉촉히 눈가가 젖은 최현정 아나운서에)왜 우는거야 첫방에!" 라고 다시 한번 호통을 치며 박거성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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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성..왜 우는거야 첫방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