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제가 사정사정해서 두달만 이혼을 미뤄달라고 했습니다..
뭐 혼인신고도 안한 사실혼관계이기에 이혼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그렇고..
우리 아빠엄마한테 목욜날 찾아가서 말씀드리겠다는걸..
제가 조르고 사정해서 두달 후로 미뤘습니다.
그 동안 제가 정리를 해야겠다고 했거든요
얼른 직장도 잡고 마음도 가다음고 부모님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싶진 않기에..
이사람한테 도착하는 많은 그녀의 문자들...
"조타~^________^"
"밥머거~~^^마이무어~맛나게~~"
뭐 이 정도면 직장 동료들끼리 나눌수 있는 문자죠...
이여자분과 어제 통화했을때 저에게 그랬었거든요
-지금 오해하고 있거든요..정말 당황스럽네요..-
그런데.. 그다음 도착하는 문자..
"힘드러도 오빠생각하면 힘이나니깐~괘아나~^^자기두 밥마니무꼬~힘내~사랑해~♥"
"나도 마니 보고시퍼~ㅠㅠ나오늘 전혀 안꾸미고 안예뿌게하고 와서 오빠칭구 못보겠어~"
"집에가서 이뿌게하고 나오든지..진짜 꼬질하단말야..ㅠㅠ"
이젠 전 연애부터 결혼까지 한번도 못 봤던 그 회사친구들까지 소개시켜주나봅니다.
전 이걸 다 저장하고 있습니다.
뭐.. 나중에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말이죠...
이젠 웃음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