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택배기사 넘 무섭다...

열받아... |2007.11.06 16:35
조회 241 |추천 0

신랑옷을 토욜날 시켰는데 바로 배송 됐다고 문자가 왔길래 그럼 월요일날 오겠네 하고 느긋하게 있는데 갑자기 월요일 아침에 모임이 생겼다고 전화가 와서 갓난애기 챙기고 나 챙기고 정신없이 나오느랴고 택배 생각도 안했어요...

글구 여기 택배아저씨들은 진짜 한결같이 사람이 없으면 그냥 연락도 없이 그냥 문앞에 두고 가거나 딴집에 두고 가요....맘에 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분실된적은 없어서 그냥 넘기는데 ....

모임 끝나고 시장에 들러다 핸폰은 꺼냈는데 부재중전화가 두통이 있는데 다 모르는 번호라서 신경도 안쓰다가 큰애 머리 자른다고 미용실에 갔는데 거기서도 제가 벨소리가 작아서 전화오는것 몰라서 못 받다가 나중에서야 전화온것 보고 갑자기 택배가 생각나서 혹시나 첫번째번호로 전화했는데 물건 304호 맡겼다고 착불인데 돈도 받아갔다고 그렇기에 알았다고 끊고 두번째 번호로 하니 자기도 택배기사인데 저한테 전화한적 없대요...

그래서 알았다고 끊고 머리 다하고 집에 가서 윗집에 가서 택배비 준것 돈준것 갔더니 얼굴이  막 상기돼서 열변을 토하는데...

내용인즉...대한통운(노골적)이 착불인데 돈을 받아야 하는데 사람도 없고 전화도 안 받고 하니 막 신경질을 내면서 통로 울리게 18,18,18,,,,,,,,, XXX년 하면 욕을 하더래요...

그래서 윗집이 듣다가 넘 민망해서 자기가 얼른 문 열고 자기한테 달라고 그러더니 자기도 통로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가 3층에서 문열고 나오니까 자기도 민망해 하면서 얼른 주고 가더래요...

그 말 듣고 얼마나 열이 받던지...

여기 택배기사 아저씨 거의다 특히 대한통운 이 아파트 매일 옵니다...

못 받아도 그담날 오는길에 받아갈수도 있고 그런경우도 내 아는집에서 그렇게 했구요...

저 그게 싫어서 인터넷을 무조건 선불인데 이놈의 마우스 가운데 돌리는 기능이 내가 선불이라고 했는데 선불처리하고 밑으로 돌렸는데 그때 다시 착불된거예요....

그때 넘 자잘하게 좀 많이 시켜서 일일이 체크안하게 이렇게 모르는 사람한테 뭐같은 년 소리나 듣다니....넘 화가나서 대한통운에다 전화해서 뭐라고 했지만 그때뿐...

한 택배은 분명 옆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그냥 문앞에 두고 내가 부재중 전화와서 전화하니 자기 전화한적 없다고 시치미 떼고...집전화발신번호에도 찍혀 있는데....참내...

택배기사들 일이 힘든것 아는데 그렇다고 그 화풀이 소비자한테 하면 안돼죠... 

우리가 물건 시키고 그 배달값으로 돈 벌면서 왜 그리 기고만장인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