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그냥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 짜증나서 이곳에나마 하소연 합니다.
저는 5년 전에 클릭이라는 소형차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해서 현재까지 애지중지 타고 다니고
있었지요. 제가 있는 곳에 언제나 말없이 함께 한 그 차를 무척이나 사랑하는데.......
때는 2007년 11월 3일
그날은 신촌의 연세대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이라는 가수의 콘서트가 열렸던 날이였어요.
평소 그 가수들을 너무 좋아했던 터라 부푼 가슴을 부여 잡고 달려 갔었죠.
콘서트가 끝나고 아무래도 술을 마실 것 같아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망월사역 주택가에 차를 세워
두고 전철을 타러 가면서 차를 세워 둔 곳을 몇 번이나 돌아보고 돌아보고 갔죠.
괜찮겠지 괜찮겠지....
그리하여 콘서트를 기분 좋게 보고
술도 한잔 걸치고~
연세대에서 택시를 타고 망월사역까지 택시를 거금 30,000원을 주고 왔습니다.
새벽이라 날씨도 춥고 언넝 차에가서 시동 걸어놓고 대리기사나 부르자 하면서 차로 달려 갔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ㅠㅠ
누군가 제 차 운전석쪽 뒷 트렁크부분부터 아주 작살을 내 놓고 도망을 갔지 뭡니까...
경찰에 신고하였더니 출동한 경찰관께서 목격자도 없고 잡기 힘들듯 싶다고 말씀하시고ㅠㅠ
공업사에 들어가 견적을 뺏더니..
무려 150만 원이 나왔지 뭡니까....ㅠㅠㅠ
이 뺑소니범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생각하면 열받고 분통이 터져 죽겠습니다...
물론 주차장이 아닌 그냥 골목에 세워 둔 제 과실도 있지만요..ㅠ
아...물론 자차 보험이 되어 있어서 수리는 하겠지만....
보험료 할증도 겁나고...ㅠㅠ
그 뺑소니범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