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 아이디를 빌려 몇자적어 봅니다.
저에게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근데 친구에 말에 갑자기 짜증이 물밀려 오듯 합니다.
이유인즉
2년반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살어렸어요.
레스토랑 알바하다가 만났는데 그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체대생이어서 못하는 운동이 없었어요.
골프,승마,농구,수영 기타등등...
내가 억울한건 이사람과 사귀면서 내가 많은걸 포기해야했습니다.
모든 이사람에게 맞쳤죠..늘 따뜻하고 어리지만 책임감 강하고 친척들 자리에는
어김없이 나랑 같이가서 결혼할 사람이라 소개시키고...
그사람에 대한 마음에 고마움으로 많은걸 포기하면서 맞쳤어요. 취업문제,유학문제
스킨쉽은 키스까지만 대학4학년 올라가면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약혼하고 졸업하면
결혼하라고 말씀하셔서 남자친구가 잘 참아주었습니다.
아니 잘 참아주었다고 생각을 했었죠...늘 하는말 결혼은 "우리**이같이 착한고 순한애랑
해야해~내가 이렇게 운이 좋아요~"
그때는 그말이 칭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붙잡고 붙잡아 한달만 더 생각하라고 했지만 헤어지자고
그래서 헤어졌고 많은시간 그사람 땜에 힘들어 했습니다.
휴~하지만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된 사실
이인간이거 나랑 사귈때 호빠알바를 했더군요.
선수였던 것입니다. 잘 참아주었던게 아니라 해결했던 것이지요. 이런x
내가 얼마나 고마워 했는데..그래서 더 많은걸 내가 포기하고 지한테 맞쳤것만...
내가 선수한테 지대로 걸렸었나봅니다.
헤어지고 허송세월 보내면서 눈물 흘렸던거 생각하니 속터져 진짜...
지옅에 있어야한다고 절대 서울 못간다고 해서 합격통지서를 받고서도 (쓰리스타)를 포기하고
있었거늘..이런젠장..
내눈에 걸리면 죽었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