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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이고요 작년에 군대 전역 하고 놀구있어요 ㅎㅎ
제가 군대가기전 스무살시절에 중국집 배달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몇가지 해드릴까합니다
먼저 초창기때 운전도 잘못하고 쑥쑤럽고 그러잖아요 하루는 어떻해하면 빠르고 신속하게 면이 뿔지 않는탱탱한 상태로 배달이 될까 하는.. 교육 받다가 (참고로 우리집에 중국집
했는데 아빠 한테 교육받음) 첨으로 실습을 나가게 되어 , 짜장짬뽕 형제를 넣은 철통을 바구니에 싣고 엉성하게 조심조심 몰고 가다가 자빠졌습니다.. 순간 아픈거보다는 쪽팔려서 잽싸게 다시 일으켜 겨우 배달할 곳을 찾았습니다 빌라였는데 첨이라 떨리고 그래서 오는 내내 계속 짜장짬뽕형제는 칠천오백원이란 것만 머리속으로 반복해서 칠천오백원.,칠천오백원.. 이렇게 소곤소곤거리며 벨을 눌렀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인터폰으로 누구세요를 외치자,., 저는이렇게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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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 오백원입니다~ .........................................................................................................
............................................................................................................................................순간 너무 제 자신이 웃겨서 혼자 쪼개고있는데 문을 여시드니 아주머니도 웃고있습니다..
그래서 쑥쑤러운 미소를 보내며 자연스럽게 철통을 열고 짜장짬뽕 형제를 꺼내려는 순간..
아까 자빠졌던 흔적이.. 그러니까 짜장이 면과 소스가 이미 섞여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머지는 순간 충격으로 저절로 섞인거죠..렙도 약간 벗겨질라그러고..당황해서 아주머니가 보기전에 전 짜장그릇을 두손으로 흔들면서 "이렇게 하면 젓가락없이 비빌수 있어요~"라고 했드니
아주머니가 놀랍다는듯이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이 이야기는 100%실화 입니다
제가 만약 톡이 된다면 두번째 에피소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번째는 정말 민망합니다..
그럼 모두들 조금이나마 제 실화를 듣고 잠시라도 웃으셨으면 좋겠네요 힘든세상 잘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