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20살 여대생인데요
제 친구이야기를 좀 해볼까하네요
친구도 여기 글 한번 써보고싶다그랬는데 글재주가없어서 원;
아무튼
제친구는 거의 3년을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죠
정말 서울과 경기도 끝을 왔다갔다하며 그 사귀던 오빠든 친구든
서로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지냈죠 서로 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했고.
둘다 처음 사귄사이면서도 엄청 질겼더랬죠
3년이 넘도록 거의 4년이 다되가도록 닭살은 변함없었거든요
그런데 제친구는 그 오빠한테 절대 몸을 허락안했었어요
그 오빠도 몇번 졸랐다고는 하는데 절대 안된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3년이 흐른거죠
근데 누가 봐도 정말 부러운 커플이었는데
한 일년전쯤 남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가 오더래요
그동안 몇번 잠깐 헤어질뻔한적은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운건 처음이었대요
싸운것도 아니었고 그럴 낌새조차 못느꼈던 친구가 울면서 물어봤대요
왜그러냐고 ..
정말 그동안 굉장히 잘지냈는데
그오빠 하는말이 "마음정리끝났으니 우리 이제 그만연락하자" .. 이랬대요
제친구 한동안 거의 제정신아니듯이 살았었죠.
근데 그 오빠 친구들에게서 들어보니 왠만하면 잊으라고 하더래요
근데, 그 오빠 싸이 가보니 이미 다른여자친구가 생겨있더군요
일주일도 안되서 ..
근데 이미 사귄 날을 보니 한달도 훨씬 넘었었죠
양다리였나봐요. 암튼 3년사귄 여자친구 버리고 한달된 여자친구한테 가버린
나쁜놈이라고 욕하고 있었어요 저흰.
근데 그여자. 인터넷으로 만난 여자더군요
그오빠한테 친구가 전화하면 그여자가 욕해대고 장난아니었죠
이미 헤어진사이면서 왜 전화질이냐. 당장 끊어라. 옆에서 욕하고 난리났었대요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그오빠랑 그여자싸이 ,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oo아빠, oo엄마 .. 이렇게 불러요
그래서 그냥 애칭이려니 하고 지냈는데,
초음파사진이 메인에 ......
제 친구 진짜 저랑 같이 컴퓨터모니터 보다가 친구 엄청 울었습니다.
한달밖에 안된 채팅으로 만난여자랑 벌써 임신이라뇨
게다가 부모님은 무슨 생각인걸까요
제친구 정말 이뻐하던 그 오빠부모님. 결혼허락까지 했대요
아이때문이었을까요?
겨우 그오빠 21살이었고 그 새로만난여자 23살이었는데 ..
저도 정말황당했죠.
친구가 몇달후에 그 오빠 사는동넬 찾아갔대요. 도저히 믿을수가없어서.
근데 그오빠집앞에서 , 그 여자가 배좀 나와서 어떤 동네아줌마랑 욕하면서 싸우고있더래요
그오빠는 옆에서 지켜보고있고.
제친구랑 그오빠 눈마주쳤는데 알아봐놓고 모른척하더래요
그여자도 정말 제정신아닌걸까요?
제친구 그일 저한테 다 얘기하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정말 죽고싶다 더군요
지금 그오빠.
싸이보면 그여자랑 애낳고 잘살고있는거같애요.
애도 얼마전에 낳은거같던데,,,
아무튼
저도 정말 친했던 사람이지만 이해도 못하겠고
제 친구도 정말 불쌍하기만 하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 힘든일 다같이 위로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