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구 사는 20살 남대생입니다...
길이 기니 인내심 없는분들 뒤로가기~!
음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제가 고3때 사귀던 1살 어린 동생이 있습니다
고딩축제때 옆학교 놀러가다 제눈에 확띈 뽀얀 여고생이 보여서 전화번홀 땃죵
그래서 몇번 만남을 가진뒤 사기게 되엇습니다 뭐 서로 호감잇어서 사겼지만
2주뒤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ㅡ,ㅡ 전 그냥 그러려니하고 고3이라 공부에 몰두하다
올해 초! 대학들어가고 나서 한달???? 지나니까 연락이 오더군요
만나자고 . 그래서 만났습니다
근데 오랜만이라서 그럴까요? 왠지 서로 어색하고 서먹서먹하고
근데 제가 그애를 사귈때 사귄기간이 짧아 하지 못햇던 거를 .. 그러니까
스킨쉽을 좀 햇죠 뭐 춥다 그래서 어깨춤 잡아주고 손잡아주고
절 별 대수롭지 않게 했는데
밥먹구 헤어지고 나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나한테 아직 마음이 있으면 사귀자"
저도 대학가서는 무조건 사귀는줄 알았는데 제가 원하던 대학의 로망이 아니더군요 ㅡ,.ㅡ
저도 외롭고 그래서 그래 마음이 가진 않았지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얘는 고딩이고 저는 대딩 저는 시간이 나름 프리하지만
고딩이라 야자하고 ㅡ,ㅡ 어떤날은 심자하면 얼굴 보기가 힘드러여
애가 또 야자도 잘 빼먹고는 하는데
그래도 저랑 동갑인 대딩애들보다야 만나기 힘들죠
그렇다보니 밤늦게나 새벽에 '어두운 공원'에서 거의 애기 나누고 그런식의 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졌죠 . 뭐 주말에는 밥도 먹고 시내도 나가고 대학가도 놀러가고 그랬죠
대부분은 공원에서 만났지만요
문제가 어두운 공원에서 만나다보니 당연히 므흣한 쪽으로 빠질수 밖에 없드라구요
아무래도 밤도 늦고
그래서 첫키스도 거기서 하고
저는 첨에 관계 이런거는 한참뒤에 생각하려했으나
여자친구가 먼저 "나 혼전순결 지켜야되" 이러더라구요
전 뭐 이미 가슴꼬집거나 찌르기 장난 정도는 하던사이이므로
여튼 저는 꿋꿋하게 진도를 막 나갔습니다.
저는 첨엔 얼굴만 봐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공원데이트가 식상해져가면서 정도 조금 떨어지드라구요
그렇다보니 진도만 나가게되고.
그래서 어느날 휴일이엇죠 그날이. 근데 걔가 한번 보자는데
귀찮은겁니다 그래서 제가 감기걸려서 오늘 못볼거 같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길래 대충 넘어가고 피시방이나 갓죠 저는
근데 .... 박카스 5병에 오렌지 델x트 큰통2통에 ㅡ,ㅡ 바나나 한묶음
박카스 한병에 오렌지 한통 바나나 하나만 줘도 고마운데
부담되면서.. 좀 미안하고 고맙드라구요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이런거?
그리고 또 제가 앞머리 뱅스타일로 잘라봐라고 그랬는데
다음날 바로 해오더라구요..
언젠가부터 헤어질떄 조금만 더있어주면안되? 이러고..
절 많이 좋아해주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문제가 . 절 좋아해주다보니 제가 만만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본심은 그게아닌데
그래서 진도도 쉽게 나갈수 있었죠
과계 안하면 헤어지자 머 그런거..? 제가 나쁜놈입니다 ㅜㅜ 악플 예상합니다 ㅜㅜ
그래서 19년동안 순결을 지켜왔던 애랑 mt와 디비디방을 오가면서 순결을 빼앗앗죠 ㅜ,
그이후로는 공원에서 만나는날도 줄어들고
주말에만 만나면 mt 디비디방 ;;
평일엔 문자와도 그냥 씹어버리게되고 대충보내거나..
이런상황이 계속 되다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정도 떨어져서
제쪽에서 먼저 헤어지자 하게되었죠
답장이 없드라구요 문자로 보냈거든요..
잡을줄 알았는데 내심 후련하면서 좀 쩝쩝;;
그러다 2주일뒤 전화가 계속 오더니
전 씹었죠..
그러다가 문자 몇개가 오는데..
전 충격 먹었습니다.
"나 임신한거 같애. 착상혈나와 ㅜ"
"제발 연락좀 해줘 제발 ㅜㅜ 큰일났어 걱정된다 ㅜㅜ"
"제발 ㅜ"
이런문자받고 완전 손이 막 부들부들 떨리고 완전 ㅜㅜ
왜냐면 관계 20번정도 할동안 콘돔 착용한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화해서 말투 차갑게.
"테스트기로 검사해봤어?? 안해봤음 병원가서 해봐 확실한거 아니지?? 해보고 임신맞으면 내가 어떻게든 책임질게"이렇게 보냇드랫죠. "
그러고 나서 몇일뒤
"임신 아니다"
라고 문자와서 전 후련햇죠
근데 제가 잘지내라고 문자를 보내고
몇일뒤 전 잊을수 없는 한편의 안좋은 추억이라 연락을 해야될까 말아야될까
하다가 뭐하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오는문자가 "니한테 있는정 없는정 다떨어졌으니 연락하지마라"
덜컥.........................................
제가 아는 여자애들 입장도 들어볼겸 애기 다햇습니다 친한애라 ...
자기 친구도 그랬었는데 임신안됬어도 정말 미친듯이 걱정하고 울고불고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제 아는 여자애 친구는 그이후로 남자도 안만나고 증오한답니다...
저는 이까지는 생각못했는데 정말 미안하더군요,
아직 어리다고 핑계라도 대고 싶지만 덮을수가없네요..
연락안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여 당분간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가..
제가 티비에 영화를 하나 하더군요..
저랑 비슷한 사연이 있는 .... 그걸보니 눈물이 터져나오고 미안하고 정말 ...
그애가 저한테 잘해줬던거 생각도 나고 ... 미안하고 책임감없이...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는데.
전 진짜 그애가 정말 보고싶고 미치겟습니다.
미안한만큼 잘해주고싶어서요..
근데 제가 연락하면 전화는 안받고 문자해도 거의 씹히고 한두개 온다는문자
"니싫다 연락하지마"
이런거.. 완전 미치겟습니다 ㅜ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버스는 이미 지나가버린걸까요
빼빼로 데이를 날잡아 꽃하고 선물로 만나서 진심을 표현해볼까요?
어떻게 할까요 톡여러분 착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