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요....제가 열받은데로 하고 싶은데...지난번 그랬다가..오해 하시든 분들이 간혹 있어서...
그냥 같은 제목으로 올릴라구요...
일욜날 죽도록 설겆이 하고..월욜날 몸살 아닌 몸살나서...아침 부터 약 먹고 일 시작 했슴돠...
고객들 앞에서 웃으며...업무 처리 해야 하는데...그게 안되더라구요..내 몸 아프니...
오늘이요...저녁을 좀 늦게 먹으니..아주버님 퇴근하고...같이 내려오데요...웬일로...
그래서...오기심에..저녁 먹은거...그냥 물만 부어 놓고..아이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맘이 엄청 걸리데요...근데 솔직히..그런 맘 있었어요...우리 형님 특기 그거 잖아요..
1. 마른 자리 돌기
2. 상차리면 내려 와서 밥 먹기
3. 밥 먹고 아이 핑계 대며 올라가기
4. 말로 다하기
아이 먼저 유모차에 태워 놓고...제 가방 가지러 갈려고 문 열었는데...우리 형님...오우 ...대단하신 형님...아주버님 하고..하시는 말...그 말을 못 들었어야 하는데...싸가지 없답니다....오~~~앙!!!
웬 싸가지 타령???그럼 시할머니 생신날...물 한 방울 안 뭍힌 본인은 엄청 싸가지가 있구요...저 서른명도 더 되는 식사..설겆이 하느냐고...13시간 넘도록 앉아 본 시간 한 시간도 안됩니다...우리 형님이요..공주 입니다...물 한 방울 손도 안되는...형님 혼낼라 치면...눈 동그랗게 뜨고 대드는 대단한 아주버님 덕에 엄마 아부지 암말도 안하십니다..
알면 우습겠지만....내가 왜 몸살이 났는데???못 들은척....가방 가지고 나왔는데...어이 가 없더라구요...
여자들 싸움 났다고...인사해도 받지 않는 아주버님...이제는 아예 인사하지 않습니다..
인사했는데...안 받으면..대꾸 없슴...얼마나 무안하고...껄끄러운지...혹 아세요?
우리 아주버님이...그래요...그래서 이제 인사해도...대답없으니..불러도 대답없는 이가 됐으니...인사 안합니다..왜 인사해도 받지도 않으면서 저 한테 싸가지 운운 하지요?
지금 제 소원은 우리 아이 두돌 지난면...유아원 보낼꺼니...그렇게 되면 잘난 형님 얼굴 안 봐도 되니...그 날만 기다립니다....물론 지금도 보내면 되지만....아직 아이 아빠 소득이 많지 않아서...두돌 지나고 안지나고...놀이방 금액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아직 암 말도 못하니까...좀 이른거 같기도 하고...
울 형님 3년제 대학 나왔습니다...엄청 잘났습니다.
허나...대학만 나오면 뭐합니다..사람이 사람 구실 못하면...안하무인...본인만 젤루 잘난지 압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서른살 넘은 아주버님의 생각을 옆에서 부모가...이건 이래야 한다...저럴땐 저래야 한다...그렇게 일일이 가르쳐 줘야 한답니까?
저한테 화풀이 하듯 저이 아이한테 온갖 신경질 아닌 신경질 부리는데...저 열받아 죽을뻔 했습니다..
제가 병신이라 참습니다..
저 솔직히 형님 아이 안아주기 싫습니다..욕할실지 모르겠으나...대판하기 전에는 그래도 안아주고...얼러주고..할껀 했는데..대판하고 정말 오만가지 정 떨어져...안아주고 싶지도 않고 안아주기도 싫고...그래요...지 아이 안안아 준다고 그러는건지...괜히 우리 아이 한테 소리질르네요..참내...꾹 참습니다..
우리 아이 극성 맞은거 사실입니다...22개월쨉니다..사내아이 다 그렇잖아요...
말 안듣고....극성맞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집안 씨끄러울까봐...참았습돠....
형님 아이나 잘 키우시지요...
그말이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그런 말을 제가 형님에게 하면...아주버님에게로...다시 우리 아이 아빠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데...어케 할까요???선배님들....물론 제 가 나쁜것도 있지요...참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