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에 있는 군인입니다.
계급은 상병이고요;;얼마전 일병말때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휴가도 갔다온지 얼마 안됐었습니다.
휴가 때도 진짜 서로 죽자살마 못살고 그렇게 9박10일동안 하루도 안빼먹고 친구 가족 다
포기하고 여자친구만 보고 여자친구만 만났습니다.
그렇게 놀고 결국 복귀날 서로 헤어지기 싫어저 죽을지경이였죠;
그리고 휴가복귀한후 3주정도 서로 계속 전화하고 전 부대 피시방에서 싸이 네이트온하면서 사이를 유지했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휴가기간중 여자친구 싸이로그인해서 그냥 여자친구 방명록에 글써논 남자들 3명정도를 그냥 심심해서 일촌삭제를 했습니다.
그일이 발단이 됐는지 정색을 하면서 여자친구도 제싸이 들어와서 제싸이에 있는 모든 여자를 다 지워버렸습니다전 여자친구만 있으면 되니까 그냥 장난으로 웃어 넘겼습니다.
그러다가 제 일촌중에 오랬만에 얼굴보고싶었던 애가 있었는데 얼굴볼려니까 없더군요;아맞다 게가 다 지웠었지 해서 순간생각해보니까 잠깐 화나던구요;
그래서 여자친구 대학교 남자들을 다 지웠습니다.
좀 유치했죠;조금만 참았더라면 그냥 또 넘기면될걸;
여자친구는 저한테 엄청 화냈습니다.
전 그냥 그런거야 뭐 하고 웃어 장난넘겼는데 여자친구는 아니더가보군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포항에 2박3일 놀러갔습니다.
제가 입대후 외박하고 여행가자고 할땐 절대 안간다고 하던애가 친구들이랑 놀러간겁니다.
제입장에선 좀 억울했죠;전 여자친구 만나자그러면 휴가나가서 친구도 하나도 안만나고 여
자친구만 만나서 맨날 데이트하고 그랬는데 정작 여자친구는 친구를 더 중요시 했었나봅니다.이해심이 부족한 제잘못인것도 압니다.
전 그일로 전화로 화를 냈습니다.그러고 서로 다투고 몇일안되서 저랑 여자친구랑 일촌이 끊어져 있더군요;
전화를 아무리해도 안받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네이트온에서 만나서 제가 왜그러냐 하더니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다투고 대충 1주일만에 사귄겁니다.
전 처음에 믿지 않았습니다.거짓말 하는거겠지 설마;저흰 사귄지 2년정도 됐었고 초등학교
동창이라 서로를 아주 잘 알았습니다.그리고 동네도 같아었고요;
그러다가 밖에 친구들이 게 남자친구도 생겼다고 하고 그러는겁니다.그제서야 믿었죠;
다툰담에 제가 계속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계속 전화했습니다.목소리라도 좀 듣고싶어서;그냥 저한테 화를 내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전화만좀 받아줬으면;
그러다가 결국 참자 잊자 했는데 생각처럼 안되더군요;전화하는것도 좀 쉬고 1달뒤 제 생일이와서 제발 오늘은 받아주겠지 하고 했지만 전화는 받아줬읍니다.
하지만 제게 돌아오는건 짜증과 남자친구 생겼으니 전화 다시는 하지 말라는 말과 바로 끊으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러고 지금 두달째 접어들고있습니다.
제가 또 친구한테 알아보니 그 남자친구를 사귄이유가 처음부터 사귈려고 한건 아니더군요;
그냥 너무 외로웠답니다.21살 어린나이에 저때문에 남자도 못만나고 고무신 노릇하기가 힘들었던단겁니다.
그러다가 너무 외로워서 전부터 알고지내던 전역한 예비역이랑 사귀게 되었답니다.물론 아직까지도 잘 사귀고 있답니다.
너무 그녀가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습니다.단하루도 생각안나는 날이 없고 자기전마다 그녀생각에 잠을 못이룹니다. 너무 힘들정도로;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녈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붙잠을까요;;
잊고 포기하는건 절대 못합니다.그녀없이는 아무것도모할거같습니다.
제 주변 내무실 사람들은 다 잘 잊고 사는데 전 못하겠습니다.도와주세요;
어떻게 그녀맘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