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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알고보니 안이뻐요..

어떡해야할... |2007.11.11 13:24
조회 31,767 |추천 1

 

 

좀 기니까 지루하신 분들은 패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청년입니다.

삼수를 하고 대학에 들어와 군대까지 다녀와서 아직까지 학생이고요

남들보다 뒤쳐진것 같아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저에게는 거진 2년이 다 되어가는 24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영어학원에서 만났는데

처음엔 그녀의 동그란 눈망울과 선해보이는 인상에 반했었지요

영어도 굉장히 잘하고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이 꿈이고

엄마는 학교 선생님 아빠는 고위 공무원 이신데다 강남에 살고..

학교에서 인기도 많은것 같고 암튼 저는 봉잡았다 생각하며 사귀었습니다.

외모는 뭐.. 아주 이쁜편은 아니에요

키도 작고 피부도 하얗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뭔가 조화가 잘된 외모라고 하나요?

어쨌든 제가 작업을 걸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2년이 다 되다 보니 이제 숨길것도 없고

찜질방 가서 생얼도 보고 그러는데요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렌즈빼니 딴사람 같고

피부도 안좋더군요..

최근에 관계를 처음 가졌습니다.

처녀라더니 진짜 처녀더군요..

근데 저는 정말 여친 피부가 그렇게 가무잡잡할줄 몰랐어요

얼굴은 화장해서 그냥 중간정도 인데.

몸은 정말 피부가 가무잡잡하더군요

허벅지도 원래 하체비만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두꺼울줄은 몰랐구요

가슴도 뽕을 넣고 다녔던 건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작더군요

 

여친이 평소에

"나는 다리가 두꺼워서 허벅지 가리는 치마만 입어야되"

"나는 본판이 이쁜게 아니라 꾸며서 이쁜거야 ㅋㅋㅋㅋ"

장난식으로 이런말 하곤 했는데 정말 이더라구요..

 

화장안하고 안꾸미면 거의 못 알아볼 정도로 여친은 본판이 정말 아닌여자였떤겁니다...

 

저 진짜 욕 먹어도 싸죠?

이런거 가지고 정 떨어지고..

물론 여친 아직도 좋은데

솔직히 저희 어머니가 건강이 많이 안 좋으셔서

저는 일찍 결혼하고 싶거든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여친과 결혼하자고 약속했고요 부모님도 다 아는 상태입니다.

여친과 저 대학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결혼하면 매일매일 안꾸민 모습

생얼이고 정말 추한 모습 맨날 볼텐데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저 진짜 나빴죠?

하지만 이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여친이 화장하고 꾸미면

(패션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꾸미기를 정말 잘합니다.

어떤 체형에는 이런 옷이 잘 어울린다 이런거 빠삭하고요.. 자기체형을

알맞게 커버한다고 하나.. 여친 키도 159이고 다리도 짧고 두꺼운데

코디 잘하니 그런거 별로 안보이더군요..)

외모가...상위 30% 정도인데.

본판은 하위 30%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친의 생얼이나 안꾸민모습에 어떻게 대처하셨는지..어떤 생각이 드셨는지..궁금합니다.

 

니 얼굴이나 생각해라 이런분들 있으실듯 한데

저는 키 180에 피부도 좋습니다.

잘생겼다는 말은 아니지만 보통은 된다고 생각하고요

학력도 신촌으로 대학다닙니다.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악플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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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몇개 봤습니다

정말 때려쳐야 하는 걸까요?

저 이여자 생얼도 사랑하며 살 자신도 없지만

이여자 놓치기도 싫습니다... 성격도 정말 잘 맞고 다른 좋은면이 너무 많기에..

아 저 진짜 미친놈이죠

저같은 분 혹시 없으신가요?..........

 

 

추천수1
반대수3
베플미쓰리|2007.11.11 13:29
한번벗겨놓고 먹고나니 이제 질렸다고 들리냐 왜 난ㅋ
베플발시려|2007.11.11 13:42
글쓴이 여친 너무 불쌍하다...흑!
베플|2007.11.11 14:17
너에 비하면 니여자친구가 너무 아깝다. 빨리 헤어져줘라. 니여자친구는 더 좋은남자만나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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