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저는 먼저 톡을 즐겨보는 여대생입니다.
벌써 졸업반을 앞두고 있네요..
요즘 같은 과 오빠가 눈에 들어옵니다.
맨 처음에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가 먼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같이 무박으로 바람도 쐬고 밥도 먹고 맨날 문자받고 전화하고..
저한테 간접적으로 고백도 했고 요...
맨 처음에는 싫었습니다.
제 이상형도 아니고...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그저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느순간부터 인가 제 마음속에 들어와 있더군요...
언제부터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는 그 사람이 저한테 관심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문자 받고 그랬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건도 안 보내고.. 저한테 엊그제 장난식으로 물어보더군요..
너 나 좋아하지 ? ㅋㅋ 저는 당연아니라고 했죠. 1마음을 숨기고 싶어서..
요즘 저를 실험하는 건지 .. 아니면 진짜 저에게 정이 떨어졌는지..
정말 남자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한테 마음 돌리도록 상술 다 써놓고 이제와서 모른척 하니 말이에요..
추가로 이 게시판을 보고 저보고 고백하라고 하겠죠..
근데 졸업반인데다가 그 오빠는 금방 취업을 나가고..
전 취업준비를 해야 합니다.
취업 나가면 얼마나 능력 있는 여자가 많은데..
설마 저를 쳐다보겠어요?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