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쉬운건 아니지만 , 지켜보는 딸로서 이혼시키고 싶네요
아빠가 너무 안됬어요
저희 엄마 뭐하고 다니는지 몰라도 몇년전부터 맨날 대략 낮에밖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거나 몸아파서 찜질방, 사우나 간다는 핑계로 그다음날 들어왔다가 또나가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몇년전에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빠가 2천만원 정도 갚아준걸로 알아요.
이번에도 어디서 빚을 졌다네요. 여기저기 빌려서 몇천만원 된대요.
진짜 죽이고 싶다는 충동이 치밀어 올라요. 죽었다 살아놔야 정신차리지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요.
말로는 경마 , 카드 이딴걸 했다는데 그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바람난 걸까요?
이혼 안하는 아빠가 이해안될정도예요. 우리 생각해서 그런다지만 그런거 하나 고맙지도 않아요
요즘에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 살날도 많은데 이렇게 사는것보다 차라리 다른사람 만나던지
우리랑만 잘 사는게 맘고생, 스트레스 안받고 나을꺼 같아서요
이혼 하려면 집팔아서 위자료 1억 달라는데 미친거 맞죠? 꼭 이혼하면 남자가 주는거 아니죠?
위자료 주고 이혼해도 되지만 , 절대 한푼도 쥐어주고 싶지 않네요
밖에서 고생좀 해봐야 정신차리지 잠만자러 오는사람 같아요 나 알바하고 아빠 돈벌때
뭔가 느끼는게 없나봐요 진짜 욕나오네요
어쩜좋져? 위자료 안주고 이혼시킬 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