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인어른과 목욕탕 가는 일..??

맏이 |2007.11.13 13:02
조회 28,356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요 ~ (24살임다^^;)

며칠전에 남자친구와 얘길 하다가

조금..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글을 남겨요..ㅋ

저는 딸만 셋인 집에 맏이 이구요 ㅋ

아버님이 유독 저에 대한(맏이라..?! -_-) 마음이 각별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든.. 나중에 결혼할 사람이든 부모님 맘에

드는 사람으로 만나고 싶고... 또 훗날 내 남편은

우리 아부지한테만은 정말 아들과 같은 사람이 돼 주길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ㅋ

그런데 얼마전 ㅋ남자친구와 '좀 씻고 다니자~ -_-' 어쩌구..;; 얘길 나누다가요~ㅋ제가

"울아빤 딸만 있어서.. 맨날 혼자 목욕탕 가시는게 난 좀 그렇드라 -_- " 하니까 오빠가요-

"그래도 아들은 있어야 겠다 싶지?"

"어.. 울외할머니도 딸만 여섯...울엄마도 딸만 셋..ㅜㅜ 친가/외가 통틀어서 아들없는 집은

우리뿐..그러고 보니 딸가진 집도 우리집 뿐이네.. -_-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오빠가 진짜 아들처럼 해줘~울아빠랑 사우나가서 등도 밀어 드리고~ ^^*"  했더니..

"야!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세상에 장인이랑 목욕탕가는 사위가 어딨냐??에이~안가는거야"

-_- 왜 안되냐고 몇번을 묻다가 화낼꺼 같아서 말았는데여;;

흠....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ㅋ제가 잘 못 생각 하는건가요..?

-_-;;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콜록홈즈|2007.11.13 13:04
자네 죶이 그게 먼가? 이결혼 허락할수 없네
베플바나나우유|2007.11.14 08:25
아들없는 아버지들이 가장 부러워하는게 아들이랑 목욕탕 가는거잖아요 맏사위가 같이 목욕도 가드리고 아들처럼 살갑게 행동하면 엄~청 예뻐하실것 같은데요
베플어머나|2007.11.14 10:41
장인하고 사우나 가는 얘기에 죶이 왜케 많이 나와~~~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