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고향집에 부모님을 뵈러 갔습니다.
가을 추수도 마치고
자식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양파즙을 내어서
자식들에게 줄 것이라고 한 박스씩 준비해 놓았는데
차에 짐을 싣을 수 없어서
택배로 보내기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아버님이 테잎으로 봉하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서
택배 보내기 좋게 묶어 놓았습니다.
참고로...
자식 4명 동일...한 박스씩
박스당 120포~180포(수량은 잘 모르겠지만)
약....25Kg정도 된다고 아버님이 말씀하시네요...
그런데...
택배에서 몇 kg정도 되냐고
약 25Kg 될것 같다고
그랬더니...
하는 말이...
박스당 15Kg이 넘지 않도록 분리해서
포장해 놓으라고 합니다...
양파나, 배즙처럼 즙을 낸것은
박스당 15Kg을 넘기면 받지 않는다고요...
그런데...시골에서 박스도 많지 않고
박스 포장하면서 Kg을 측정하면서 포장해야 하는것인지...
시골 부모님 연세가 78세인데...
연세 많으신 분이 매번 Kg을 맞추어서 포장한다는 것이 맞는지...
한진택배가 지역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맞나요...
참고로...
저희 고향은 경북 의성 (1588-0011)전화번호입니다.
혹, 이글을 읽으실 한진택배 관계자분이 계시다면
택배도 서비스 분야의 하나가 아닌가요..
고객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시면 안되겠는지..묻고 싶네요...
부모님 사랑에 즐거움 가득했던 시간이
택배 직원의 말 한마디에 조금은 기분이 상해버렸네요...
좀 더 질 좋은 택배회사로 거듭나길 바라며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