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 어떻해야하죠..헤어져야하나요..아님..결혼해야하나요..(길더라도 꼭

MLB메니아 |2007.11.15 01:26
조회 366 |추천 0

 

 

때는 2006년 11월  ..

 

 

군 제대를 햇어요

 

군 제대한 선배님들은 다 알다시피

 

먼저 돈 과 여자친구  에  관심이 무척 많아 집니다

 

아르바이트. 집 . 아르 바이트 .집

만 오고갓죠 .

제가 이사온 동네라 아무도 없고

제대하면 사회적응도 안되고 맥없이 우울증 중증에 걸린상태서

싸이클럽을 통해

 

그녀를 만낫습니다

 

평범한 여자엿고 20살이엿습니다

그때 전 23 이엿구요

그냥 건전하게 잘지내왓죠

 

제맘에 이건 .짧은 불장난밖에 안될거란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건..그녀 가 자꾸 집안얘기를 꺼렷습니다

어느날 술자리때도..

아버지 가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거 보고 놀랫다는 둥 이런얘기를 하고..

이혼 상태신데 같이 사시고

무엇보다도 큰 충격은

그녀의 어머니가 무당 이시고

또 그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딸을 항상 가두어 둔다는 점입니다

집착처럼 요

외출해도 1시간이상 못나가고

의심하고 완전 가두어 둔단말이죠 ..요새 20살들은

자유롭게 웃으면서..친구들과 어울려서 지내는 데 말이죠..

그녀의 옷.. 그녀의 신발..다 부모님이 사준것만 입고

그녀는 집에서 청소 아니면 집밖 1킬로 미만 밖에 못움직인다는점..

그리고..용돈은 없더군여

일을 해도

100만원을 벌면

80 만원은

어머니께 가져다 드린답니다

20만원은 자기 돈이고

항상..

그동안 키워준 돈이라나 뭐라나...

그녀는 몸이 엄청 약합니다

어머니 신내림때문인지 모르겟습니다만

 

그런 그녀에게 전 결별 선헌을 햇습니다

 

울고.미치고 죽더군요

제마음은 더찌져졋습니다

 

제감정은 사랑보다 동정심에 더 가까워 이런면에서 더아팟던거 같습니다

 

그녀를 사랑하진 않앗습니다 그녀의 다른 생활등..

그리고 그녀는 바보처럼 순수하고..수수해서..그런면에 좋아함때문인거같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2달 이 지나

네이트온에서 만낫습니다

 

제가 잘지내냐고 햇습니다

잘지낸다면서..

그냥..행복해 보엿지만

겉만 행복한거알앗습니다

이런저런얘기하다가

그녀..가 너무 불쌍해 보엿습니다

 

잘못된 교육에 쇄네 되어잇엇고

몸은 너무 허약햇고

꿈은  이란건 꿈도 못꾸고 

그리고 곧 자기는 머리 삭발하고..

보살이 될거라면서..

아무런.. 의미도 아무런 세상의 이유도

그녀에겐 없엇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그럴빠에 집을 나와

너 인생찾고 그러라고

 

햇습니다

 

그말이..정말 화근이엇습니다..

저도 모르겟습니다..그녀를 도와주고 싶엇고..

그런데 이건 아니엇는데

 

그녀는 정말 집을 나와

 

한달간 자취를 하다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저희 집 근처 원룸을 얻어 살고잇습니다

 

이래저래..제 가 돈빌려주면서 뒷바라지 해줫구여..

 

그런 그녀랑 이제 1년 이됩니다

 

이젠 그녀를 사랑하는것같습니다

 

항상 몸이 아파하고..감기도 쉽게 걸리고 너무 약골입니다

정말 입니다 . 그런 그녀에게 제가 없으면 죽을거같고

 

제가 없으면 혼자 밥도 잘 못챙겨 먹을거같고

 

제가 없으면  인생의 진로도.. 잘 못찾을거같습니다

 

제나이 이제 24...

아직 결혼할나인 멀엇지만..

 

우리 둘이 만나면..

 

항상 걱정합니다

 

그녀도 절 미친듯이..상상할수없이 사랑합니다..

눈물 도 엄청 많고.. 헤어지잔 한마디에 2주동안 밥도 안먹엇습니다

집에 가니 반찬이 다 썩엇더군여..

 

손댄 흔적도 없이 

먼지가 쌓인거 보고 놀랫습니다

 

 

지금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

 

저희집안은 기독교 사상이깊고

 

어머니는 유치원 원장선생님이시고

아버지는 영어 강사십니다..

 

전 외아들이고여..

 

어머니 아버지를 너무 사랑하는 저로서

 

뻔 히 반대하고 미칠거 아십니다

 

조건없이 그녀를 만나고 잇습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녀 어머니는 무당..

 

아버지는 ..딴여자들과 외도 투성에..집안은..풍지 박살

 

그녀 여동생도 신내림..받앗고

갇혀잇는상태

 

저희 집은 친척들 과 부모간 교류가 완만하고..

농촌사람들 많아 밝은 면만 잇다보니

 

집안따지고 그러면 안되는 거압니다

 

이글에 철없는 사람이 리플 안남겻으면 좋겟습니다

 

좀 연로 하시고

 

제나이 윗분으로..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어떻하면 좋죠..

 

사랑만가지고 결혼 한다면

무척 바보같고 철없고

부모 가슴에 목쑤셔 박고

가야하나여..

 

돌팔구를 알고싶어여

 

그렇다고 그녀를 버리면..

 

그녀는 아무도 없습니다 주위에..

 

집안에 가둬어 둔 그녀의 부모님 덕분에

 

그녀의 친구는 단 한두명 밖에 없고..

 

너무 약하고..너무나..순수합니다..바보처럼

..그녀곁에 계속 잇어야하나여..

 

꼭..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