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일하는 17세 남학생입니다
아 아는형 바에서 부모님 허락받고 하고있습니다
한달전쯤엔가 일을하고 있는데 20~22살처럼 보이는 이쁘장한 여성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분들이 10시 30분쯤에 오셔서 2시쯤에 나가시던데 연락처를 적어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형한테 물어보고 웃으면서 적어주라 하길래 생각없이 적어드렸습니다
근데 그다음날 오후3시쯤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밥사준다고 나오라고 그러시더군요
밥먹고 영화보고 저 가게 데려다주신후에 가시고 그런식으로 1주?가까이 연락하고 지냈는데
어느날 한번 집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솔직히 나이차이도 나고 거북스러워서 형한테
전화로 물어봤습니다
"형 앞전번에 그 손님이 집으로 놀러 오라던데?"이러니까 형이 "그냥 한번 놀러나 가봐 잡아먹겠냐ㅋㅋ" 이렇게 말해서 저는 진짜 안심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가서 차마시고 이야기 하는 도중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분 남자친구분이 오시더니 다짜고짜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제가 자초지종 다 말씀드리고 설명했더니 이놈이 정신줄을 놨는지 글쎄
쌍욕을 하면서 멱살을 잡더라구요 여자분께서는 옆에서 말리고 계시구요
욕도 왠만하면 참겠는데 "넌 부모도 없냐? 넌 누나뻘꼬시고 다니냐? 집에 누나없어? 싸가지없는놈"
이러십니다. 참 거기서 열뻗쳐가지고 제가 "그쪽분께서 그렇게 잘나셨으면 애인이 어린놈하고 눈맞습니까? 평소에 애인관리나 잘하시지 그러세요?"이렇게 말하고 히죽히죽 웃었습니다
근데 볼쪽을 가격하더니 복부를 구타하더군요 떡대는큰대 아프진 않았습니다
맞다가 내가 왜 맞아야 하나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같이 때렸습니다
이놈이 대여섯대 맞더니 경찰에 신고를 한답니다
폭력으로 신고를 한데요 그래서 제가 "폭력이야 니놈이 먼저 행사한거고 나는 맞다가 같이 때렸을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결국 신고하는바람에 경찰서 가서 말을 하는데
경찰쪽에서 어떻게 때린놈이 맞은놈보다 더 심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는 17살이고 저쪽은 23살인데 설마 5살높은분께서 어린놈한테 먼저 맞았겠습니까
하니까 대꾸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제잘못으로 모시더군요
미치겠습니다 부모님한테 효도한답시고 불효만 끼치고 욕만 먹여드렸네요
근데 진짜 그 개자식 죽이고 싶은데 어떻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