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된 남친있습니다.
저희집은 완전 가난 그 자체입니다...
월세방 살아요....
반면 남친집은 저희집보단...잘살아요..아버지 크게 사업하시고.남친 내년 봄부터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기로 했고 집도있고 차도있고....
결혼하재요.
결혼할돈 100만원도 없다하니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그냥 몸만 오라고.너만있음된다고..
참고로 저의 외모는 통통녀에 얼굴도 별로입니다..ㅜㅜ 하지만 남친은 키는 좀 작지만 얼굴은 그럭저럭..인기좀 있는편이라나 어쩐다나 지말루요.
저희엄만 결혼하라 난립니다.
50평생살아보니 서울바닥에 집한채 마련하는게 힘들다....돈이 정말 중요하더라...평범한샐러리맨 만나서 언제 집사고 차사냐고...글구 돈없이 시집오라는것도 얼마나 고맙냐..
더군다나 신경쓸 시누이가 있냐 시엄마가 있냐...
남친이 무녀독남에 엄마가 초딩때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남친 성격이 문제가있습니다.
어릴떄부터 사랑을 못받고 형제가 없는탓에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약간의 애정결핍이 있고
화나면 소리 지르고 약간 허풍도있고 우기기 대마왕 입니다.
그래서 좀 답답합니다.
대학교 중퇴에 전 대졸..
그래서 인지 약간 무식한것도 있고 암튼 성격이 한마디로 지랄같습니다..
저를 사랑해주는건 너무 너무 진심으로 사랑하구요...
엄니말은 성격 감수하고 걍 돈걱정 안할 팔자니까 성격만 감수하라면서
결혼 하라는데
어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