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아침부터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구요 그래서 전 집인데 학교를 갈려고 한다고 했죠
친구가 어제 어디서 잤나고 갑자기 물어보더군요
집에서 잤다고 왜그러냐고 물었습니다
혹시 00(남자친구) 집에서 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집에서 잤는데 왜그러냐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제 남자친구가 아침일찍(출근시간) 어떤 한여자랑 손을 꼭 잡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던걸 보았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그게 저 인줄 알고 전화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를 끊고 남자친구 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어디냐구 누구랑 같이 있냐구 그랬더니 제 친구가 본 그버스정류장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혼자 있다고 .........................
그리고 너무 놀라 생각을 했습니다
한참을 생각 하다보니 요 몇일사이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걸어 따졌습니다
아침에 그여자는 도대체 누구냐고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그랬더니 친구말만 듣고 이렇게 화를 내는 제가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를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우연히 만나서 연락하다가 몇번 보고 그여자가 일방적으로 자기 좋아서 따라다닌거
바께 없고 아침엔 그전날 그여자가 집에 찾아와서 어쩔수없이 집에서 재우고 보낸거라고..
그리고 손잡은건 여자가 억지로 막 잡았다고 말입니다
다 정리한다고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는....
너무 화가나서 그여자 이름 나이 뭐 다 물어봤습니다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도 물었는데 역시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제서야 그여자에게 전화를 걸겟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번호가 없는 번호라고 나왔습니다
여자가 전화번호를 바꾼거 같다고....................
그런데 이게 말이 됩니까? 전 또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여자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전호를 다시 물어보게 했습니다.
그러자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저더러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알겟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전화와서 정말정말 미안하다고 다시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여자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겠다고....
이런사람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
그런데 제친구들은 한번하기가 쉽운거지 두번세번은 쉽다고들 하네요
그리고 지 버릇 개 못준다고...............
하지만, 정말 한번의 실수고 이번일로 인해 다시는 안그럴수도 있잔아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