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아 !!!알지?? 오늘 형아생일인거...
근데 비가오네... 니눈물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가족들 보고싶고 그리워서 흘리는 눈물같아서 이모는 슬프다..
형아도 널보고싶어하지만 말을 잘안해... 보고싶단 말을잘안해...
그래도 섭하게 생각하지마.. 형아는 누구보다 널 무척사랑하니깐...
그리고 무척 그리워 하니까...
대웅아!!! 형아한테 큰소리로 "생일축하한다 형" 얘기해줄래??
그럼 형아가 무지 기뻐할꺼야...
우리대웅이가 있었으면 형아생일이 더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였을텐데...
어제 이모네 집에 상원이형 다원이형 진수형 기웅형 글구건웅이... 이모들 삼촌들 다모여서
형아 생일축하 미리 해줬어... 근데 형아가 별로 기분이 안좋데..
기분도 좋지않고... 이모들은 알고있지.. 형아가 왜그러는지....
우리이쁜댕이 빠져서 우리도 기분이 별로였었는데...
그래도 어제는 아무도 울지않았어... 참 잘했지???
그래서 큰삼촌이 운동장에 다들데리고가서 신나게 축구하고
배드민턴치고... 한바탕놀고들어왔지...
덕분에 기분이 조금 나아져서 들어왔단다...
나중엔 엉덩이춤까지 추었단다......휴~~~
우리댕!! 쵸코케잌을 무척좋아했었는데.....
니가없으니까 아마도 영원히 쵸코케익은 못살꺼야....
아니다.... 너보고싶으면 쵸코케익먹으면 되겠다^*^ ^_^...
최댕!!! 아마도 오늘은 엄마 아빠 할머니는 니가 더많이 생각날꺼야...
슬퍼하지 않게 해주렴..
형아랑 건이 보면서 위로받을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자...
댕!! 알지 우리모두가 널얼마나 사랑하는지...
날마다 날마다... 눈떠서 눈감는 순간순간 ...우리댕 사랑하는거 알지??
보고싶지만 참을께... 엄마가 그러더라
우리대웅이 하늘나라로 유학보낸거라고...
그러니까 너무슬퍼말라고 ...엄마가 이모를 위로해주더구나...
곧 만난다고...그래 곧만나자....
사랑하는댕!!!
오늘은 형아생일이니까 형아꿈속으로 외출한번만해줘라..
그래야 형아가 기분이 조금 좋아질테니까.....
그러리라 믿는다.....
잘지내거라.....댕.....
사랑해...
*** 참!! 미국이모오셨다...요한이형아도 ...
너무늦게 전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