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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이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양육싸움이기신분들 조언정말기다려요

친구야 힘내.. |2007.11.17 10:33
조회 1,874 |추천 0

유년시절부터 쭈욱 단짝으로 지내던 제 친구가 하나 있는데요

결혼을 했는데 제 친구가 이러다 미치거나 아님 죽을꺼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혼하신분들이나 양육권 싸움에서 승리하신분들 글 정말 기다립니다.

(..야 이런데 글올려서 미안하당..하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다..)

 

제 친구는 이제 결혼한지 일년이 좀 넘었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구요 30대 초반~중반을 넘어가는 아저씨랑 결혼을 했습니다.

 

친구가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별로 사랑하거나 좋아하는거 같진 안았는데

친구가 헤어지자고 몇번을 말해도 그렇게 울면서 메달리더래요.

그래서 결혼을 했습니다.

 

일단 그 남자는 제 친구랑 연애할때도 늘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제 친구가 순종적이고 정말 참한 타입이라서

그리고 어른을 정말 잘 모시거든요. 그리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 잘사나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아주아주 오랜만에

집을 비우셔셔 제가 친구네집에 놀러를 갔었어요.

 

그런데 정말 깜짝 놀랬답니다. 가구는 부숴져있고 . 문짝이랑 벽엔 주먹자국이

듬성듬성있고. 산림이 없는겁니다. 눈치는 챗지만 물어보진 안았는데

그저께 친구가 결국 터트리더군요.

 

자기 너무 힘들다구요. 정말 이러다 미치거나 죽을꺼 같다구요.

친구이야기듣고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사이는 예전부터 안좋았었고 친구가 전부터 이혼을 수차레  요구했답니다.

남편은 늘 12시~2시넘어새벽이되서야 들어오고 전화하면 그냥 끊어버린답니다.

(받을때는 단답형대답..) 친구와 친구 남편이 싸우는 소리가들리면 어머님은 달려옵니다.

그리고 내 친구한테 소리치신데요. 다 내 친구 잘못이라고요.니가 참아야 한다고.

그리고 새벽에 부부방만앞에서 제 친구 이름을 부른답니다." 00야. 뭐하니 ?"

이러신데요.

아니 왜 밤에 부부방앞에와서 가끔 이러시는지를 모르겠답니다.

좀 민망한 이야기지만 부부관계하고 나온 쓰레기를 친구가 휴지통에 넣어두면

친구가 치우기전에 어머님이 잽싸게 치우신데요.

 

시어머님이 제 친구 밥먹는것도 아까워하셔셔 친구는 밥도 잘 못먹겠데요.

밥먹고 있으면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본데요.

어제 만났는데 어찌나 말랐는지 정말 눈물이나더라구요.

 

제 친구한테는 절대 손안데고 (손델꺼 같으면 시어머니 달려오심)

제친구 주변물건을 부십니다. 얼마전에 연락이 안되서 걱정했더니

친구남편이 핸드폰을 부쉈더라구요.

제 친구월급도 시어머님이 달달이 가져가서 집장만하느라고 대출받은 데다 다써버리고

(시어머님 명의 집)

정말 친구가 못살겠다고 수차레 이혼을 요구했었데요.

 

그때마다 남편과 시어머님은 애는두고 "니가나가라. "는 식입니다.

물론 아기는 줄 수 없구요. 너같은 정신병자한테는 애기를 줄수 없다네요.

이게 부부간에 할 말일까요 ? ..매사 대화가 이런식이랍니다.

친구는 아기 포기못해서 억지로 사는거라고 합니다.

 

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주말에 친정엘 가는데

시어머님이 친정어머님께 전화를 해서 계 친정가있는거 너무 싫다고

뭐라고 하셨데요. 보통 사돈지간은 어렵지 안나요 ?

 

제 친구네 엄마가 좀 아프십니다.

많이 아프세요. 응급실도 여러번 가시고 ...

 

근데 시댁에선 이혼을 요구하니까 " 니 이혼하면 니네엄마 죽는다"

고 악담을 하더랍니다. 글구

남편 하는말이 더 가관이예요.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너랑 이혼하고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답니다.

 

제 친구가 너무 안타까워요.

안그래도 상처많은 친구에게 악플보다는(어차피 보여주진 안을꺼지만..)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이런경우 양육권을 가져오면서 그동안 받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위자료까지

받아서 깔끔하게 이혼할 수 있는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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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11.17 10:58
음 맞아요 가구랑부순거 아직안부순거 부수는거 동영상찍고 다 남기세요... 님월급 이체한것도 다남기시구... 모든건 증거가 있어야 유리할듯합니다... 시어머니가 더 정신나간것 같은데 엿좀먹어야 정신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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