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모두들 외쳤죠.. gogogo... 특히 중국은 광풍.. 묻지마 몰빵은 기본..
대출은 옵션(?)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조정장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환매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10월초만 하더라도 중국펀드 올림픽때까지는 무조건
간다~ 라고 외치던 분들.. 전부 어디갔는지 안보입니다.. 이런 조정장은 당연히 없을거라고
생각을 한건지.. 그리고 연수익 50% 이상을 당연한 것으로 보더군요.. 이번 상승랠리로..
많은 사람들의 눈이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참고로 작년 디스커버리 연수익률이 약 5%정도
였다죠.. 하여간 잡설이 길었네요..
제가 펀드를 시작한건 올초부터고.. 집에서 펀드를 처음 시작한건 작년 4월경이었습니다.
4월쯤에 중국에 거치로 돈을 넣어두었더니.. 6월쯤 되니까 -15%정도 빠졌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때 인터넷으로 확인 되는지도 몰랐고.. 3개월에 한번씩 날라오는 운영성과표(?)를 보고
한번씩 확인했죠..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죠.. 연말쯤 되어서 수익이 상당히 났다는 연락을
받고도 그런갑다.. 올초부터 제가 적립식으로 펀드를 시작하고 부터는 조금씩 관심을 더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2월에 친디아와 아시아 쪽에 각 50만씩 100만원을 매달 적립식으로
넣었는데.. 넣자마자 중국이 출렁하더만 -20% 가까이 빠졌습니다. ㅡㅡ;; 제테크 서적 한권
읽고나서 바로 펀드를 시작했는데.. 하자마자 저리 되니.. 쩝..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집에서 넣어뒀던 중국 펀드도 +40%수익에서 거의 +10%정도로 주저앉았습니다.
제태크 책에 보면 나와있죠.. 적립식 펀드 최소 2,3년은 보라고..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서
속은 쓰리지만 일단 가보자.. 하고 계속 적립식을 유지했고.. 집에서 가입한 펀드도 쭉 들고
있었습니다. 몇달 지나고 보니.. 전부 회복되고 점차 +로 돌아서더군요.. 그리고 7월 쯤
여윳돈이 생겨서 라틴펀드에 거치식으로 가입을 턱 했더니... 바로 서브프라임 터지더이다..
가입하고 1주일만에 -20% 되더군요.. ㅡㅡ^ 무슨 잡귀가 붙은것도 아니고..
다른 펀드도 수익률 다 주저앉았고요.. 하.지.만.. 그래도 계속 적립식은 꾸준히 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니.. 전부 회복이 되더군요.. 적립식 펀드는 오히려 낮은 기준가에
입금이 되었는지 생각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요..
그리고 10월 초에 집에서 가입한 거치식 중국 펀드는.. 솔직히 중국 쪽이 말도 안되게 올라서
제가 전부 환매했습니다. 분할 매도로 처음 1/2 정도는 160%정도 수익을 먹었고.. 몇주 후
나머지의 3/4도 환매를 해서 약 110% 수익을 내고 환매했습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적립식 펀드입니다. 처음 가입하고 -20%까지도
빠져봤고.. 서브프라임 겪으면서 6개월간 쌓아놓았던 +수익이 -근처까지도 내려가봤습니다.
그리고 10월 중순에는 무려 30%가 넘어가는 평균수익률을 내기도 했죠.. 지금은 약 15%
정도의 평균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조정장 덕분에 수익률이 많이 내려갔죠.. 저의
평균 목표수익률은 연 15%씩 쭉 가는 겁니다. 올해는 솔직히 말도 안되게 폭등한 장이었구요.
하여간 올해는 목표치를 충분히 초과달성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 조정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전 크게 걱정안합니다.
지금은 낮은 기준가로 같은 돈이면 더 많은 좌수를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3달만 펀드 하실겁니까? 2,3달만 하실거면 직투를 권해드리죠..
전 2,3년 이상 쭉 적립식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조정장이 얼마나 갈까요? 비록 일본같은
예외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나.. 우리나라 증시.. 믿을만 하다고 봅니다. 몇년을 바라보신다면
지금 조정장에 환매의 유혹에 빠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펀드는..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결국엔 웃게 되는 투자상품입니다. 미래에셋 홈페이지 들어가면 항상 뜨는 말이 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길게보는 것, 투자의 기본입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