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돈 vs 적성

Min |2007.11.20 21:55
조회 5,899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음..전 현재 26살이고. 현재 피아노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대학교 4학년 2학기 때 은행에 텔러로 취업해서, 2년 정도 열심히 다니다가..

공부가 하고 싶어서 모아둔 돈으로 몇 개월 해외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면접 제의 조차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나이 때문인지, 은행 텔러 시험도 몇 번 원서를 넣었는데 면접 제의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ㅠ

 

그래서 한 3개월 간 백수로 있는데 어찌나 집에 눈치가 보이고..

벼룩 시장을 뒤지던 중, 피아노 강사 구한다고 해서..

지금 3개월 째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구요...

버는 돈은 60만원 입니다..

텔러 할 때 반도 안되네요.. 150정도 벌었었거든요..보너스 나오고..

 

현재 3개월 째 일하고 있는데, 나오는 건 한숨 뿐이네요...

물론 급여가 너무 작아서요...

제가 원래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했고, 체르니 50번 중간 정도 까지 쳤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정말 좋은데...

돈 때문에.. 늦기 전에 그만둬야 할지 참...

 

현재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남친이 있구요..

모아둔 돈은 2천 정도 입니다..

이것 가지고는 모자랄 것 같은데...

그리고 결혼해서도 맞벌이 해야 할 것 같고..저도 일 하고 싶거든요.

 

나이 들기 전에 그만 두는 것이 나을까요??

전 경영학과를 나왔구요..

26살이면 나이가 너무 많아서 면접 제의가 안 들어 오는 건가요??

답답해서요.. 솔직히 23살 때는 오라는 곳도 많았고 면접 보러 오라는 곳도 많았는데,

잡 코리아에 이력서 넣어도 연락 오는 곳도 없고..

참 우울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7.11.22 08:17
피아노 전공 하셨어요? 전공 아니면 60도 페이 쎈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음대랑은 페이 차이나는게 당연한거고; 아무리 4년제라도 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