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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분들께 묻습니다.

ㅡㅡ |2007.11.21 00:49
조회 186 |추천 0

오늘 오후 영등포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친구들하고 같이 걷고잇었어요

신호등을 건너고있었는데 인도쪾에서 어떤 남자 둘이 서로 멱살을 잡는게 보였습니다.

계속 쳐다보면서 걷고있었는데 갑자기 그중 한명이 한명을 때리는거였습니다.

놀라서 뛰어갔어요 가까이가서 보니까 젊은 청년이(나이는 22~24정도)

주먹으로 늙으신 할아버지의 안면을 가격하는거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뒤로 쓰러지시더라구요 놀래서 친구들하고 할아버지를

일으켜세워드리고있었어요 사람들이 몇몇 몰리더라구요

사람들이 그 젊은이에게그랬죠 왜그러냐고 늙으신분께 무슨 짓이냐고

그러더니 그 젊은이가

" 내가 담배를 피고있는데 술취하신 할아버지께서 오더니 뭐라했다.

    그래서 담배를 사렸는데도 멱살을잡고 뭐라뭐라하셨다 할아버지가 먼저 시비를걸었다"

라고 하는겁니다. 나 참 어이가없어서 ㅡㅡ

한참 힘좋고 그럴나이에 그렇게 늙으신분을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다는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그냥 가라고 또 무슨일있기전에 빨리가라고. 근데 안가더라구요ㅡㅡ

친구들과 저는 할아버지를 일으켜세워드렸어요

근데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저놈의새끼가" 이러시면서 그 청년의 멱살을 잡는겁니다.

사람들이랑 말렷어요. 제가 여자인데 할아버지께서 힘이 왜이리 쎄신지..

멱살잡은손을 절대 안놓는겁니다.

근데 어이가없는건 그 젊은이가 이를 꽉깨물면서 할아버지께

" 한번만 참습니다. 더이상 안참습니다." 이러는 겁니다.

할아버지가 머리로 박치기를 햇어요 쎄게한것도아니에요 정말

갑자기 그 청년이 정말 있는 힘껏다해 그 할아버지 얼굴을 마구 마구 때리기 시작한겁니다

할아버지가 쓰러지셨는데도 올라타서 몇대 때리더라구요 ㅡㅡ

소리 장난아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당연히 아무 힘도 못쓰셨죠

사람들이랑 졸라 말렸죠. 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바닥에 누워계셨는데

몇초뒤 갑자기 입이랑 코에서 피가 쏟아지는거였습니다.

그렇게 피 많이나는거 처음봤습니다. 놀라서 일단 엠블런스를 부르고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너무 열이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에게 막 뭐라했습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이렇게 나이드신분을 이렇게 때려도 되는거냐고

그러니까 주저리 주저리 할아버지께서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끝까지 그러는겁니다.

근데 옆에서 공사하던 체격좋고 무섭게생기신분이 오셔서 청년에게 엄청 뭐라했습니다.

나한테 한번 이렇게 맞아볼테냐고 나이도 어린게 할아버지뻘되는 분에게

그렇게 때려도되는거냐고 쓰러지셨는데도 올라타서 때리는거 봤다고

그러면서 지혈해주시고 머리잡아드리시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면서 다 뭐라하자 그때부터 " 제가 죄송합니다" 이러는데

진짜 너무 열이받았습니다. 저에게도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 할아버지 생각하니까

너무 열이받더라구요... 엠블런스에 실려가시는거까지 보고 왔는데,

경찰서가서 그 사람이 자기유리한데로 말고 제대로 잘 말할지

 

남자분들도 이런 똑같은 상황이오면 저런 개념없는 청년처럼 다 저럽니까 ㅡㅡ?

정말 개념없고 미친 또라이처럼 보였어요 정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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