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서울 대학다니는 학생이구요. 남자~ㅋ
얼마전에 있었던 친구와의 재밌는 에피소드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ㅋㅋ
글은 처음 써보는데 이제야 진정한 톡커가 된것같아 마음이 뿌듯하네요 ㅋㅋㅋ
사건은 11월 17일 저의 생일에 발생하였지요 ㅋㅋㅋㅋㅋㅋ
대학친구중 한명이 저 몰래 생일파티를 준비해 주었답니다 ㅋㅋ
그런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제가 직접 밥을 사주려고 몇몇의 친구들을
불러모았죠 " 오늘 내 생일이다~ 다 모여라~"
그런데 제가 부른 친구들과 녀석이 부른 친구는 대게가 일치했죠,,ㅋㅋㅋㅋㅋ 두명만 빼고 ㅋㅋㅋ
'녀석'은 대학교 친구들만 불러냈고, 저는 가장 친한 고등학교 친구(YJ) 한명과, 당일날 낮에 점심
을 같이 먹었던 제가 활동한던 축구부 매니저(MJ)를 더 부르게 된거죠~ㅋㅋㅋㅋ
그게 문제였던것 같쑴다 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칩니다 ㅋㅋㅋ
처음엔 별문제 없겄지~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 모두들 알콜을 섭취하니까 같은 학교
사람들하고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
그 날은 제 생일이라서 저 위주로 대화가 진행되드만요;;;함부로 친구를 챙겨줄수
없겠더군요 ㅋㅋ 친구 YJ도 소외된건 아니고 심심해 하는 정도라서
기냥 패쓰 했습니다 ㅋㅋㅋㅋ 축구부 매니저랑 둘이 잘 이야기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평소에 외롭다고 자주 이야기하는 두 친구였기 때문에 옳따꾸나! 하고
내비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흘러 2차 노래방까지 마무리하고 우리는 모두 귀가를 하게 되었죠 ㅋㅋㅋㅋㅋ
YJ, MJ, 저 , 생일챙겨준 친구 JM 모두 한 방향에 살기때문에 같이 택시를 타게 되었습죠 ㅋㅋ
전 뒤에 탔는데 술 걸쭉한 YJ,MJ 스킨쉽이 기냥 ㅋㅋㅋ 민망해서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죠~
YJ는 집이 멀어서 제 자취방에서 자기로 하고 택시에서 같이 내렸습니다 ㅋㅋ
녀석 정말 내리기 싫어하더군요 ㅋㅋㅋㅋ MJ도 따라 내릴려고 하고 ㅋㅋ
암튼 저희 둘이 내려서 자취방 앞에있는 라면집을 갔죠 ㅋㅋ 노래방에서 하도 뛰었더니
배가 고픈겁니다 ㅋㅋㅋ
라면이 두 그릇 막 나온 그 때!! 친구 YJ 폰으로 전화가 오는 겁니다 ㅋㅋㅋ
역시나 축구부 매니저 MJ ㅋㅋㅋ
라면집이 좁고 티비도 시끄러워서 그런지 YJ가 자릴 박차고 나가더군요~ㅋㅋㅋㅋ
저는 어느덧 제 라면을 다 잡숫게 되었고 ㅋ 돌아오지 않는 친구의, 라면도 흡수하게 되었죠ㅋ
제가 돈이 없었기에 친구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ㅡ.,ㅡ;;ㅋㅋ 주인 할머니가
무지 무섭워용~ㅋㅋㅋ 암튼,ㅋ
갑자기 문자 날라오더군요
"나 MJ랑 택시타고 집에가고 있어! 하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할머니께 욕좀 많이 먹고 외상달고
집에 왔습니다.
친구가 솔로를 탈출한것 같아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고, 몸도 잘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마신 친구라
낼 아침에 많이 민망하진 않을까 걱정도됬지만, MJ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고 말한 친구였기에 별
걱정없이 방으로 돌아와 잠을 잤죠 ㅋㅋㅋ
평소에 저 보고 여자관계가 헤프다고(?!) 많이 갈궜던 친구였기 때문에, 웃기기도 하고 참 여러가
지 잡생각이 끊이질 않더군요 ㅋㅋㅋ 제가 헤프진 않고 연애 횟수는 친구보다 많아요 ㅋㅋㅋ
다음날 아침 YJ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ㅋㅋㅋ
그런데 인석이 자기 자취방에 있다는 겁니다, 어제 택시타고 가다가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났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단호하게 MJ 뿌리치고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전 마음속으로 "오~쒥끼" 놀랐죠 ㅋㅋㅋ
그런데 그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녀석 수화기 쪽에서 갑자기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씻었어.....다씻었어 ......다씻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 갑자기 전화를 끊덥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설마 티비겠지~;;"라고 생가했습죠. 평소 날 헤프다고 열라 갈군 친구였기에 ㅋㅋㅋ
다시 전화가 오는 친구~ " 어 갑자기 끊겼어... " 이럽니다 ㅋㅋ 전 감 잡았죠 이때 ㅋㅋㅋㅋㅋ
그러곤 한마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나 다 들었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녀석 한참을 조용히 있더니(전 전화 끊긴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조용히 한마디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글 쓰는 것도 친구에게 허락맡고 쓰는 겁니다 ㅋㅋㅋㅋ 지역명이랑 학교이름 모두 비공개로
해야 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싸이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하네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보냅시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