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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 사상의 장점과 단점....

아키몬드 |2007.11.23 04:39
조회 216 |추천 0
유신론 사상의 공통점은 어떤 막연한 대상을 공경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아가페 사랑을, 신이 모든 인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처럼, 느끼게 하면, 사람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릅니다. 무신론자에게는 닭살 돋는 소리죠.

야훼도 시대에 따라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유목민 이던 유대인은 여기 저기 풀 있는 곳을 떠돌다 보니, 타민족과 충돌도 많았고, 이런 신이 자신들을 지켜주며 같이 싸워주기를 바랍니다. 구약의 야훼가 폭력성을 띄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국가 개념이 잡히고, 강대국이 소수민족을 지배하며 다양한 문화가 동시에 존재하면서, 신에 대한 성격이 바뀌게 됩니다. 특히 로마 제국같은 경우 많은 문화와 종교, 민족들이 서로 충돌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구약의 야훼는 이들에게 동화될수 없었습니다.

로마제국시절 조로아스터교는 변질되어 마니교나, 종말론 추종자, 악마숭배종교등 이단종교들이 숱하게 많았습니다. 스스로 메시아라 떠드는 인간도 많은 시절. 유대교를 선택한 이유가 유일신 이라는 이유입니다. 정치안정과 종교 통합을 위해서죠. 다신교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농경민족의 경우 대부분 다신교입니다. 이집트, 가나안, 수메르, 바빌론, 로마, 그리스 등등 인도 힌두교는 신이 수억명이라고 하네요.

초기 영지주의자들은 구약은 관심도 없었습니다. 구약은 단지 유대 경전일뿐... 이 당시 수 많은 영지주의 사본들도 돌아다녔죠. 유일신 사상을 내세운 유대경전과, 이 당시 유행이던 메시아 사상을 합쳐, 기독교라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합니다.

유일신 사상만을 필요로 한다면 유대교를 들여왔을텐데, 왜 새롭게 종교를 만들었을까요? 노예로 부려먹던 유대인이 졸지에 신의 선택을 받은 민족으로 로마시민보다, 윗단계 놓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유대인에게 처형된 인물중에 선택해서 이를 메시아로 만들어 버리면, 유대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신의 선택을 받았지만, 메시아를 죽인 민족으로 다시 부려먹을수 있기 때문이죠?
현재의 유대경전과, 영지주의 사본들을 짜집기하여 기독교를 만든 것은 콘스탄티누스의 정치적 계략입니다. 종교회의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수를 신의 아들에서, 신의 환생등등 로고스 이론을 바탕으로 유일신으로 맞추려고 회의를 합니다.
삼위일체 이론이 이것입니다. 유일신에 짜맞추려는 것이죠.

그리고 로마 황제와 교부들의 영향으로 신약부터 자애로운 사랑의 신으로 포용하는 신으로 바뀌죠? 이 당시 정치상황이 매우 혼잡했습니다.
로마 역사 읽어보세요. 같은 시대에 황제가 몇 명씩 되고, 서로 싸웠습니다.

나중에 동로마 서로마 갈려지고, 새로 즉위한 황제는 자신의 정통성을 인정받기 위해 로마 교황에게 아부하고 하죠. 이로써 로마교황이 분수도 모르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사람들은 어떤 막연한 대상 특히 스스로 절대자 라고 생각하며, 이 절대자가 자신을 보호해 준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받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다고 봐야죠.

동양종교 처럼 불교, 도교는 이에 비하면 좀 더 막연한 대상의 의지보다는 자아 성찰을 하면서, 스스로 안정을 찾는 수련과 수행을 중시합니다.

이 유신론 사상의 최대 단점이 타민족의 유신론 사상이나, 전통 문화와 많은 충돌을 일으킵니다.

불교가 기독교에 비해 분란이 적은 이유가 이것 입니다. 신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신론 사상을 갖고 있는 민족과도 특별히 충돌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충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유신론 사상의 단점이 사람을 신에 의지하고, 자아를 나약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애들 떼쓰듯이 졸라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적이니 부활이니 성령치료 이런 사기행각에 혹하고 넘어가는 분도 많습니다. 개신교가 철부지 행동으로 욕먹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사람들이 순진한거죠..

아니면 신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스스로 합리화 하려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자신만의 합리화일 뿐이지, 타인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만족을 위한 자위라는 겁니다.

무교나 불교 도교 입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런 개신교는, 철부지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겁니다. 스스로 자신을 이겨내지 못하고, 막연한 대상에 의지해야 하는 종교라는 것...

부모님의 자신에 대한 아가페사랑, 그리고 고조선 시대에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인인간 사상 , 불교의 자비등

이런 사상들중 하나를 예수라는 인물에 짜집기 한 것 뿐이지, 예수나 부처 이전부터 그리고, 종교 이전부터 사랑과 자비는 있었습니다.

기독교나 불교의 전유물 인것처럼 말하지만, 자신들 종교의 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종교 없어도 사람들 상부상조하며,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고 했습니다. 인류 역사시작되면서. 서로 도우면서 사냥했죠. 같이 나누어 먹고... 사랑과 자비는 이미 있었습니다. 공동체 생활이 시작되면서 부터..

자신들이 그것을 믿고 행복하다고, 다른사람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자신만의 착각입니다. 한국인이면, 우리 조상님들이나, 동양사상에 대해 관심 좀 갖읍시다.

그리고 현재 한국 개신교는 유신론 종교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신론 사상은 무신론 사상보다 쉽게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현재 기독교에 천국 지옥 구원이라는 개념 빼면 시체입니다.
사랑은 그 다음이죠. 일단 자신이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간다는 전제하에서의 사랑입니다. 아무런 조건없는 사랑, 아가페 사랑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내세우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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