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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빠른 래퍼 ‘아웃사이더’ 첫 앨범 발표

서프라이즈 |2007.11.23 19:57
조회 364 |추천 0

 





사진출저 http://www.cyworld.com/outsiderworld

 

1초에 17음절 내뱉는 스피드 래퍼 아웃사이더, 8년 언더 활동 끝에 앨범 발매

아웃사이더(신옥철), "세계에서 내 랩이 가장 빠르대요"

 

KTF '쇼'CF서 45초 동안 110개국 나라 이름을 쉬지 않고 쏟아내던 래퍼를 기억하는지. '가장 빠른 랩'으로 세계 비공식 기록을 갖고 있는 래퍼 아웃사이더(24)가 첫 앨범을 발표했다. 워낙 빠른 랩을 구사하는 터라 평소 말하는 속도가 궁금했지만 인터뷰에선 느릿느릿한 말투에 신중한 답이 돌아온다.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빠른 랩(Fastest Rap MC)'부분의 기록 소유자는 미국 국적의 리키 브라운이다. 그는 1초에 16.5음절의 랩을 소화한다. 아웃사이더는 1초에 17음절 정도. "빠른 랩의 공식 기록은 영어 사용이 기준이거든요. 영어와 한글의 구조가 달라서 절대 비교를 할 순 없죠. 영어랩을 연습해 세계 기록에 도전해 볼 계획도 있어요."

정신 없이 쏟아내는 지금의 속도가 완성된 것은 지난해. 중학교 시절부터 랩을 시작했고 하루 4~5시간씩 신문이나 책을 빨리 읽는 연습을 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1월 SBS TV'진실게임'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대학 시절인 2004년 언더그라운드서 '컴 아웃사이드'란 음반을 내고 활동해온 아웃사이더의 소문을 들은 제작진이 출연 섭외를 했다. 이후 CF에 출연하면서 빠른랩의 대표주자가 됐다.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가 5000명 정도 되요. 팬들보다 도전자가 많죠. '곧 있으면 형님을 따라잡겠다'며 랩배틀을 신청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첫 앨범은 MC 스나이퍼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아웃사이더의 빠른 랩의 장점을 살린 강렬한 비트의 '남자답게'로 활동 중이다. 니체를 좋아하고 철학에 관심이 많은 래퍼 아웃사이더의 바람은 음악을 통한 사람 사이의 소통이다."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소외되고 외로운 존재입니다. 모두가 아웃사이더가 돼 가고 있죠. 아웃사이더들간의 소통을 실현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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