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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한거지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닌듯

예비신부 |2007.11.26 11:53
조회 1,377 |추천 0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실래요?????

결혼이 정말 코앞인 예비신부입니다 그동안 바쁘기도 했지만 그 핑계삼아 예비시댁에

발길 끊은지 몇주 됐어요...

저에게 아무것도 해주실 형편이 안되서 예비시댁에서 먼저 아무것도 주고 받지 말자하시고

그 대신 전 전세집에 돈을 보탰거든요...

저 분명히 기억하거든요..상견례에서 남친 부모님 음식이건 예단 모두 아얘 안주고 받자고..

안그래도 예전부터 남친부모님 말씀 함부로하는거땜에 남친집가기 싫어했는데  남친이 잠깐이라도 들리자고 해서 잠깐 들렸는데 남친 아버님 머좀 물어보자 하면서 이불이건 음식이건 안할거지?하시데요...분명 진즉 얘기 다 끝난거였는데 재차 물어보시는게 좀 그렇더라구요...남친도 안주고 받기로 이미 얘기 다 된건데 왜 물어보시냐고 하니 하지말라고 물어본거라데요...ㅡ.ㅡ

안하기로 한걸 재차 물어보시는 뜻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근데 결혼할때 조상들께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그 음식은 어찌 할거냐 물어보시는 겁니다

저 할말을 잃었고 남친 옆에서 흥분해서 목소리 톤 올라가고 안하기로 한건데

이제와서 왜이러시냐고 말하고 남친어머님 왠일이신지 저희 편 들면서 남친 아버님보고

가만히 계시라고 하시긴 하셨는데 아버님 말씀 계속 이어가시구요...

제가 얼굴 낯이 뜨거워서 도저히 같이 있을수가 없어서 밥 먹고 가라는것도 사양하고

바로 나와버렸어요

당신 입으로 재차 반복해서 안받기로 하고 저 진짜 예물하나도 못받고 결혼하는데

넘 억울하더라구요..음식장만하는거 돈 얼마 안하겠지만 정말 하기 싫어요

당신네들은 저한테 해준거 하나도 없으면서 웃는소리로 예단이랑 이바지 안해왔다고

욕 안할께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기분좋은 웃음이 아니였어요) 당연히 해준게 업으니 안받는거지 제가 안했다고 욕먹을 짓을 한겁니까?????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집도 안해줬습니다 꼭 해주셔야 하는건 아니지만 남친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벌어놓은돈이 없는데 남친집에서 계속 밀어 붙여서 결혼 시기가 빨라진거였어요

자기들만 믿고 하라고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구요 ^^;;

제가 지금 화나고 열나는게 예민해서 그런걸까요????일례로 말씀들이자면 당신네 딸들

결혼시킬때 이바지, 제사 음식 아무것도 장만 안해줬습니다 그래놓고 왜 나한테

예를 따지라는건지 황당할 따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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