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과함께 하루를시작하고 톡과함께 마무리하는
19살의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입니다..
제게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일을 써볼까해요...
때는 요번 여름방학.. 장소는 서해의 모 바닷가..
저는 친구들과함께 바다로 여행을떠났습니다..
입시준비에 쌓인스트레스를 말끔하게 털고올 생각이었죠..
친구들과 바닷가에도착해 물놀이를하고 공놀이도하고 너무즐거운시간이었어요..
그곳에서..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그녀에대한 소개를 짧막하게 해보려합니다..
2년전이죠..고1때 저는 용돈이라도좀 벌어보고자 맥x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하고있었죠..
그곳에는 여자알바 셋 남자 둘의 작고 조촐한 지점이었어요..
그곳의 알바짱 이라불리우던 그녀는 26살의 역도부 스타일의 외모를가진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나를 좀 예뻐했던거같아요.. 햄버거를 먹을때도 언제나 함께였고..
저를 챙겨주기바빴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그녀가 너무 싫었어요.. 앉은자리에서 햄버거 두개와 끝이보이지않는
감자튀김을 꾸역꾸역 먹는 그녀는.. 마치 멧돼지가 우리에서 뛰쳐나와
배고픔을 달래느라 뭐든지 먹어치우는것 같았거든요..
한번은 이런적이 있었어요.. 회식이랍시고 저희 알바팀은 근무를마치고 고기부페에서 회식을했
죠..
그곳에서도 그녀는 변치않는 식성을 자랑(?)했어요..
역시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라며 정말 놀라운속도로 삼겹살을 입에 쓸어담기시작했죠..
제생각에 그녀 입에는 모터가 달려있는것 같았어요.. 전원이 필요없는...
그녀의 소개는 이쯤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얘기로들어갈게요..
그곳에서 저희는 간단히 술을먹었죠.. 그녀는 술도 멈추지않고 들이켰습니다..
볼따구가 발그레 달아오른그녀는 전혀 귀엽지 않았죠.. 술먹은 멧돼지같았어요..
그러던와중에 그녀가.. 나의 입술을 훔칩니다.. 저는 깜짝놀라 그녀를 밀었지만
제 젓가락같은 팔뚝은 통나무같은 그녀의 하체힘에 못이겨 아무힘을 쓸수없었죠..
저는 무슨짓이냐 말하며 화를내며 그자리를 뜬후.. 다음날부터 출근을 하지않았어요..
그녀와 입맞췄다는게 너무 싫었고 그녀를보면 마치 니킥으로 얼굴을 가격할지모른다는 두려움
에..
그런 그녀가... 이 바닷가의 중심에서 하체를뽐내며 서있었어요..
저는 그녀와의 일이 떠올라 그녀를 본체도안하고 지나쳤죠..
근데 뒤에서 그녀가 나의 존함을 입에올립니다.. oo야 ~~~~ 오랫만이다~~
전혀 반갑지않았어요.. 제 주위에는 제친구 셋이있었고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의친구 둘이있었
죠.
제친구들은 수군댑니다.. 누구냐고.. 난 예전에 일했던곳 누나라고..
하지만 그녀는 내소개를 이렇게합니다.. 쟤 나랑 첫키스 한얘야~~
아악!@#!@#! 그때일이 떠올라요 그녀입에서 나던 마늘액기스와 삼겹살의 융합된향..
친구들은 웃음을 머금기 시작했죠.. 난 아니라며 손시레를 칩니다..
그러던와중에 그녀는 어처구니없는 한마디를 내뱉었죠.. 오늘은 강제로하지말구 그냥하라고..
아~~~~~~~~~~~ 신발.. 왜 뻥을쳐요?..
난 내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방으로 뛰어들어가 소주를 혼자 들이켜부었어요..
진짜 미친놈처럼 한병,,두병... 멈출줄모르고 들이켰죠..
전 잠이들었나봅니다.. 아무것도보이지않아요..
근데.. 눈을뜨니 왜 동족보존의법칙조차 모르는 멧돼지가 제옆에 누워있는걸까요..
빤스조차 걸치지않구요.. 나는 왜 빤스도 걸치지 않고.. 그녀에게 팔베게를 하고있는걸까요..
씨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ㅠㅠ
눈을뜨고 나는 혼자 짐을챙기고.. 핸드폰을꺼버리고 집에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집에가는길에도 너무 치가떨리고 분했어요.. 저는 눈물 콧물 질질흘리며.. 집으로향했죠..
그녀는 나에게 왜그런걸까요.. 도대체왜.. 왜 내순결을 그렇게 허락도없이 가져가죠?
정말 잊고싶은 기억인데..어떻게 잊어야할까요..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