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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03.07.22 17:52
조회 4,763 |추천 0

[쑥덕쑥덕] B군·C양 극중 눈맞아 동침


스포츠투데이

“감히! 니가 C와 잠을 자?”

“아니,그런게 아니라….”

얼핏 들으면 영화나 드라마 속 대사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평소 연예계에서 절친한 우정을 나누기로 소문난 A군과 B군,그리고 A군의 절친한 연예인 동료인 C양의 이야기다.

유동근-전인화,이재룡-유호정,최수종-하희라,김국진-이윤성 등은 연기호흡을 맞추다가 결혼에 골인한 커플들. 최근에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애틋한 사랑을 연기했던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도 한다.

90년대 후반,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하이틴 스타인 B군과 인기절정의 C양도 앞서 말한 톱스타 커플처럼 모 드라마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하다 마침내 현실에서도 커플이 됐다.

B군과 C양은 이후 사랑이 무르익어 급기야 ‘아름다운 밤’을 보내는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 B군와 C양은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드라마의 결말처럼 안타까운 이별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바로 A군이 화근이 된 것이다.



C양과 절친한 사이였던 A군은 뒤늦게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알고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한 채 B군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으로 불러내 폭행까지 하게 됐다.

당시 A군은 B군에게 “너의 여성 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마음 약한 C양에게 상처주지 말고 빨리 헤어져라”고 협박에 가까운 경고 발언을 했다.

이에 B군은 “이미 C양과 잠자리까지 했다”며 “절대 헤어질 수 없다”고 버텼다.



B군의 말에 화가 치민 A군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B군의 얼굴을 향해 ‘한방’을 날렸다.

A군의 원펀치에 B군은 그대로 나가 떨어졌고,A군의 기세에 눌려 황급해 자리를 떴다.

이후 B군은 A군의 말대로 C양과 헤어졌다.



이 사건이 있은 며칠 후. 연예 관계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 B군은 터프가이로 이름을 날렸던 반면 A군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주로 부드러운 배역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B군이 여성스럽고 곱상한 이미지인 A군의 주먹 한방에 그대로 쓰러졌다는 사실을 지금도 믿기 힘들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연예부>

위에 인물들..누구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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