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여자들이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는걸(이하 그때) 굉장히 귀찮게or불편하게 여기는걸 잘알고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항상그때가 되면...신경이 엄청날카로워지더라구요...
때는 어제...pc방에서 좀놀다간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녁11시쯤에...그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음놓고 친구와 게임을 하다가 2시30분쯤에 집에갔습니다...
때가되서 약간은 예민한걸 알고 있었기에 혹시 잘수도 있으니까 괜히 깨웠다가 신경건드리는건 아닌가해서 전화를 안했었죠...
그런데 3시좀넘어서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았습니다...
"조금전에 왔는데 전화하면 깰까바 안했는데 안자고 있었네?" 라고 했더니만
바로 됐다고 짜증을 내면서 끊더라구요...다시전화를 하니 받지도 않고...
문자로 왜그러냐고 하니까 다 싫다고 그러고...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때쯤에 예민해지는걸 알기때문에 그냥 그러나보다 했었는데
오늘낮에 전화를 해서 통화를 하는데 다짜고짜 니가멀 잘못했는지 모르냐고 하더라구요...
전화를 못한건 미안하다고 혹시나 자면 깰까봐 못했다고 하니까
자기는 제전화를 기다렸는데 왜 안하냐고 다 싫다고 막 짜증내더라구요
그러면서 급기야 헤어지자는 말까지 하길래 제가 이건너무 심하다 싶어서 최대한 달랬습니다...
괜히 그때가 되서 신경예민해져서 그런거라고 괜찮다고 그렇게까지말안해도 된다고 다 이해한다고 했죠...
그러더니만 그만 울음을 터트리더군요 좀 놀랬지만 침착하고 울지말라고 괜찮다고 다독거려줬는데
솔직하게 말하더라구요 자기도 모르게 그냥 모든게싫고 그때가 되면 예민한데 겨울되면 더 예민해진다고 하더라구요...우울증도 온다고하고...
정말 가끔씩 보면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예민해져 있는데 이럴때마다 괜찮다고는 하지만 조금은 속이 상할때도 있습니다...오늘같은 비슷한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심한말을 엄청많이하거든요;;; 누가봐도 크게잘못없는데 꼬투리잡아서 괜히 트집부리는것 같구요...
이런행동이 싫다는게 아니라 이해해주고 다독여주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이런경험이 있었는데 많이 좋아지신여성분 있으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