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혼수는 집값의 10% 해가야된다는 말..사실인가요?

고민녀 |2007.11.29 10:29
조회 3,476 |추천 0

맞선으로 만난 사람과 결혼얘기 나왔구요..

내년 4,5월쯤 결혼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려니..

결혼비용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30평대 아파트를 장만해 놓았다는데..

검색해 보니 가격이 6억이 넘는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는 것에 대해 넘 감사하긴 한데..

 

그렇다면.. 혼수 예단비는 얼마나 들까요?

집값의 10%는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럼 6천..헉..ㅜㅜ

제가 모아논 돈이 거의 없어서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건데..

앞이 깜깜합니다.. 부모님은 한 2,3천정도 예상하거든요..

물론..무리하면..더 해주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너무 죄송해서..

 

그런데 제 친구는 1억 조금 넘는 집에 들어가면서

결혼비용이 5천이 넘었다고도 하고

또다른 친구는 신랑이 의사라 전세비용 반을 보태서 2억이 들었다 하고.. ㅡㅡ;;

(물론 제 남친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저희는 맞선으로 만났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고, 특히 남친은 저 없으면 못산다면서

절대 많은거 안바란다고.. 자기는 몸만 와도 감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것이..

둘만 좋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저는 벌써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버님쪽 형제도 무지 많은 것 같던데

예단 일일이 다해야하는지..

아님 그냥 시댁에 돈으로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아직 구체적으로 말 나온것도 없고..

생각하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이건아냐|2007.11.29 16:31
남자 부모가 글쓴이에게 죄 지은 것 있습니까?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이면 6억짜리 집은 거의 부모님(빚이 거의 없다는 전제)이 마련해 준 거죠. 그런 기반을 가지고 시작하면서, 나는 부모님에게 돈 받기 미안해서 2-3천으로 모든 것을 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시죠? 그 남자가 부모님에게 받은 것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죠? 단지 고맙기만 하고요. 글쓴이가 그 부모일 경우, 며느리가 대충 들어온다면 반갑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마음에 안 들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오랜 연애로 맺어진 것도 아니고, 선봐서 만나 사이인데. 10%가 문제가 아니고, 그런 마음 가짐이 문제인거요. 남친 것은 그냥 고맙고, 난 거기의 10% 할려니 너무 많아서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거.
베플흠..|2007.11.29 11:51
보통 집값의 10%로 예단비가 간다고들 하지요... 혼수는 그 외의 것이구요.. 헌데..그 6억짜리 집...대출하나 없이 깨끗한가요? 6억짜리 집이라도 대출이 다 껴있다고 하면...예단비 많이 할 필요없지요.. 온전히 님남친의 것이라면..음..좀 신경써서 해가셔야할듯하네요.. 우선은...님예비시부모님의 의중이 가장중요합니다.. 좋으신분들 만나서 이쁘다..하시는 분이라면 상관없지만.. 조금 까다로우신 분들 만나면..님 예산으로는 어려울듯하네요.. 님남친생각만으로 결혼준비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