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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피에 담뱃재 터는 과장님

개뇽 |2007.11.29 13:15
조회 155 |추천 0

안녕하세여 21살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커리어 우먼이에요..

오늘 아침에 터진 사건인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올립니다.

제가 자판기 커피는 잘 안먹는데 어제 올나이트 하고 너무 피곤해서

블랙 커피 뽑아서 먹고 있었어요...

뭐 종이컵에 나오는 그런 커피 아시죠?

민간인들이 먹는거요..전 원두 갈아 마시거든요

어쨌든 서류결재를 위해 잠시 커피를 자판기 옆 대리님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장님께 갔다 왔는데....글쎄 와서 보니까

대리님 책상 주위에서 수다떨고 있던 과장님이 제커피에 담뱃재를 털고 계시는게

아니겠어여? 그래서 쫓아가서 드라마에 나온것처럼

얼굴에 커피를 쏟을려고 하던 순간,,,,과장님이 시가를 피시네요 ^^

그래서 커피 한잔 뽑아드리고 왔어요...디스나 88라이트 이런거 피면

자판기를 뽑아서 던질려고 했는데...내일은 내가 먹는 원두 갈아서 추출한담에

갖다 드릴려구요

시가 피시는 분 저랑 사귀실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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