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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스 네비게이션 고발합니다.

물건만팔면... |2007.12.01 21:37
조회 1,367 |추천 0

예전에 한 번 올렸다가...

비타스 본사에서 저에게 전화가 와 해결해 줄테니

인터넷에 올린 거 삭제해 달라고 하더군요.

순진하게 그 말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

지금까지 해결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립니다.

이제 절대 삭제 안 할겁니다.

 

길어도 꼭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

네비라는 것이
모르는 길을 찾을 때 사용되는 것인데,

벌써 몇 번째나 네비가 필요로 할 때 사용을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네비 화면이 안 떠서 네비는 사용 못하고,
아날로그 식으로 길을 찾아갔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켜고,
네비게이션 선을 연결을 하면 지직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지직거리는 소리는 네비게이션이 작동한다는 신호(?) 같은 거거든요.
그런데 지직거리는 소리와 동시에 화면이 떠야되는데 화면이 안 뜨는 겁니다.
지레 짐작으로 네비 쪽에 손을 터치하면
"안녕하세요? 아이나비와 함께 안전운행하세요."
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이건 네비는 되는데 화면이 안 뜨니,
명칭검색을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이런 부분에 대하여
왜 이런현상이 나타나는지,
제품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알아보려고
1577-3245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 상담원이 받더군요.

제가
"네비는 작동이 되는데... 화면...."
(말 끝까지 못했음)

제 말을 딱 끊고
지역이 어디십니까?
하더니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A/S센타로 가라면서 귀찮게 전화하지 말라고
제 말은 끝까지 듣지도 않고 확- 끊더군요.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습니까?
전화를 먼저 끊다니요.

다시 전화를 하니까 업무시간 종료라면서 음성안내가 나옵니다.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그럼 제가 통화한 사람은 총각귀신이랍니까?ㅠ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051-754-1211라는 전화번호가 있길래 거기로 전화했습니다.
아까 그 1577-3245에 전화했을 때 받은 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바빠 죽겠으니까 전화하지 말랍니다.
자꾸 전화하지 말랍니다..

이렇게 말 할거면 전화기를 왜 설치했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1577-3245에 전화해서 너무 안 받으니
사는 지역의 A/S지정점에 전화를 해서
대충 이런 이유로 거기를 찾아가려고 하니
부품을 준비해 놔라고 말할려고
051-754-1211로 전화했습니다.

제 말 끝까지 듣지도 않고

아 씨- 바빠 죽겠으니까 귀찮게 전화하지 마세요. 쫌
바쁜데 왜 자꾸 전화질이야 전화질이....

그러고 또 전화끊습니다.

이렇게 황당할 경우가...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대충 들어보시면,
자기는 전화 때문에 A/S지정점이라는 자리를 내 놨다고 하는데...
본사에서 그 쪽으로 전화가 자동연결 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르는 일이잖아요.

 

이걸 비타스 홈페이쪽에 남겼습니다.

그리고

월요일(11/19) 전화통화를 시도했습니다.
1577-3245번호로요.

여자상담원이 받던데... 이 상담원도 그닥 친절하진 않았지만,
전 꿋꿋히 이야기 다 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 주소 불러주면서 녹취한 거 확인하라고 하니까
상담원이 가만히 있습니다.
혹시 전화가 끊어졌나? 라는 생각에 여보세요? 라고 하니까

몰라- 자기가 주소 불러준다면서 받아적으라고 하잖아

이런 말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제 귀에 들리더군요.

제가 저기 지금 한 말 저한테 한 말이냐고 하니까-
옆에 상담원한테 한 말이 저한테 들린거랍니다.-_-;;;
그래서 제가 담부터 옆에 상담원한테 말할거면 고객한테 안 들리게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전화를 하고 나서 저에게 연락을 준다는 비타스 본사쪽에서 연락이 없길래
네이트 톡톡이라는 사이트와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를 했습니다.

오후 6시에 전화가 오더군요.

제 블로그에 들어가서 녹취자료를 과장님과 팀장님, 실장님 다 들었답니다.

사실, 네비랜드라는 곳과 A/S지정점 협력 중인데...
이 사장이 저한테 막말한 증거가 다 있고, 저한테 말한 행동에 대해서는
비타스 쪽과 인연과 끊으려고 작정한 거나 마찬가지라면서 자기들이 A/S지정점을 먼저 끊는답니다.

부산 쪽에서 클레임이 많이 들어왔는데 저처럼 녹취한 사람이 없어서 방법이 없었답니다.
고객의 말만 들을 순 없으니 그건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터넷 사이트에 퍼 트린 거에 대해서는 좀 철수를 해 달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3가지 요구를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첫째, 무상수리 기간이 구입한지 3개월까지던데... 그 기간을 연장해 달라.
둘째, 비타스 쪽과 네비랜드 사장의 메일사과를 원한다.
셋째, 비타스 홈페이지에 있는 A/S지정점이 네비랜드라고 되어 있는 거에 대한 삭제를 원한다.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 과장님을 바꿔주길래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메일사과는 작정 즉시 보내준답니다.
그리고 당연히 A/S기간 연장해 준답니다.
네비랜드 삭제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삭제는 할거랍니다.

제가 메일을 받고 홈페이지상에 네비랜드가 없어지면 제 네비게이션을 서울 본사로 보낼거고,
그 네비게이션이 수리가 된 후 저에게 와서 정상 작동을 하면 인터넷에 올린 녹취자료를
삭제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이트에 올린 것과 소비자고발센터에 올린 건 바로 삭제해준다고 했구요.

이상 끝입니다.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비타스 홈페이에 가면 제가 쓴 글은 본사 쪽 직원들만 볼 수 있게

[비허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되지도 않는 네비게이션 가지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빨리 해결해 주길 바랬는데...

 

아무리 게시판에 글 남겨도 답변이 없길래... 여기에 하소연 합니다.

 

우리나라는 물건만 팔면 장땡이군요.

A/S 완전 나 몰라라하는 거 고쳐졌으면 합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한 분 더 있더군요.

 

아무튼, 다른 피해자를 막아보자는 생각으로 여기에 올립니다.

 

비타스 네비게이션...

아이나비 맵 사용에 저렴해서 그냥 막 샀는데 역시 잘 알아보고 살 걸 후회합니다.

 

다른 분들은 네비게이션 구입할 때 잘 알아보고 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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