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톡 읽기만 하다가 토요일날 정말 화가 나는 일이있어 다산콜센타에 신고 하려다가 톡에 먼저 글 올립니다~ 글이 길기도 하지만 끝까지 읽어봐주시고 신고해야 할지 걍 참고 넘어갈지 의견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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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출근시간에 2호선 신촌역에서 카드를 찍고 내렸습니다. 버스를 환승하려고 탔는데 환승 할인이 안되더군요..아차! 싶었죠.. 지하철에서 좀 이상함을 느끼긴 했지만 너도 나도 들려오는 "삑삑" 내 소리인지 다른사람 소리인지 구분하기 힘들었고 항상 200원이 찍혀서 200원이 찍혀있길래..찍힌거겠지? 하고 버스를 탄게 잘못된거였죠..
퇴근할때 신촌역으로 가지 않아 토요일 오전 또다시 신촌역에서 하차 하는데 이상한 단말기 발견..음..아직 안고쳤군..전 저같이 환승할인 못받고 내리는 사람이 많을꺼 같아서 단말기 고치라고 민원을 내고 또 환승을 못받았으니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직원을 찾았죠..
카드를 내밀며 "아저씨 어제 카드 찍고 나왔는데 안찍혔는지 버스 환승할인이 안됬어요"
직원 대답 "뭐라고요? 그럼 어제 왔어야지, 나보고 어쩌라고?"
이게 손님에게 할말입니까? 너무 화가나서 "그럼 저보고 어쩌라고요?" 라고 대답했죠
그러더니 직원이 하는말이 "아가씨 비켜요" 하더니 혼자말로 "바쁠때 와가지구"이러는 겁니다. 민원내는 나는 손님이 아니고 돈주고 표 사가는 사람만 손님인가요? 그리고 손님한테 아가씨 라니요?
그러더니 어떤 직원 아저씨가 나오더니 "제 3자가 들어보니 아가씨가 잘못했네~ 아가씨 처럼 와서 다 따져서 우리가 돈 다주면 우리가 일하겠어요?" 참나 같은 직원입장이 제3자가 되나요? 두분이서 저를 몰아치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그럼 손님이 직원에게 상전 대하듯 대해야 합니까? 물론 바로 확인 했었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타고 알고 바로 못 온 제 잘못도 있죠..근데 먼저 알고 빨리 고치던가 "고장"이라고 적어두기라도 하는 성의라도 보여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손님 죄송하지만 그날 바로 오셨어야 환불을 하던가 하지 이미 지나서 저희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해주었으면 저 군말 없이 갔을꺼예요..돈 600원으로 굶어죽지 않으니깐요..전 너무 화가 났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대단하십니다..치사해서 안받고말지"이러면서 갔습니다. 이름이라도 알아야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서서 "아저씨 이름이 뭐예요?" 묻자 "이름은 뭐하려고?" 이름을 물었을땐 뻔한거 아닙니까? 직원이 명찰도 착용안하고 그러니 하고싶은 말 다하지~ 나이 많던 아저씨가 민원 낼꺼면 본인이랑 가자고 합니다~ 전 다산 콜센타에 전화할꺼라고 이름 알려달라니깐 안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씨부렁씨부렁씨부렁1818이러면서 갔데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욕을 한적이 없는데 2:1이라고 막 손님한테 이런식으로 억지 부려도 되는겁니까? 이름 말 안하길래~ 바로 핸드폰 들고 그 직원 얼굴 찍고 나와버렸습니다. 제 뒤에서 “저 아가씨가 뭐하는짖이야?“하면서 계속 뭐라뭐라 하는데 무시하고 나왔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다시 한번 봤습니다. 역시나 단말기 고장난 상태더군요..”고장“이란 문구 역시 없더군요..아무도 모르는 승객들 어리둥절하게 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옆으로 찍고 나오는 사람도 있었고, 그렇지만 아침 출근시간에 누구하나 카드 안찍혔다고 말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이거 제가 신고할만한건가요? 아님 제가 오바해서 화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