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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갖고 놀았던 사람 잊는 방법

죽임 |2007.12.04 02:16
조회 997 |추천 0

좀 길지만 읽어주세요..1년 3개월 사겼습니다.

지 힘들땐 기대고 잘해주고 그러더니 자기 살맛나고 친구들하고 놀고싶고 슬슬오래사귀고

편하다는 핑계로 귀찮아하고 그런게 눈에 보엿습니다.

넌 여자친구니까 언제든 만날수 있잖아.이해해줘야지 라면서

 나보다 친구가 우선으로 바뀌어가고 점점 여자들하고도 연락하기 시작하고.

남자들 바뀌는 뻔한~나만 봐주던 남자가 바뀌니 여자는 당연히 애탈수밖에.

화내고 집착하고 구속하려드니 더 도망가더라구요?결국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울고 전화하고 하다가 결국 더 안좋게 되서 후회하면서도 매일 맘아파하고 그리워하면서 지냈어요/.

내 할일 못하고 거의 힘들게.사실은 힘들면서 정~말 아무렇지않은척 하면서 지냈어요.

홈피에도 즐겁게 지내는 척 하고 남자생긴척하고.

 그러니 연락이 오더구만요.남자생겼냐면서.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다고 그렇게 다시 연락을 하더라구요.지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심보엿을거죠

다시시작하자는 건 아니였어요.그냥 예전처럼 연락하고 만나고 옛날생각난다면서(고작해야 한두달전)손잡고 안고 키스하고 자고 거기에 넘어간 저도 병신이지만.

분명 다시 시작하자는 식으로..아니 하자고 말했습니다.하하..대신 시간이 조금 지나고나서.

그말믿었죠.워낙 말을 진심을 가득 담은척 잘하는 사람이였거든요.

그렇게 한달이 넘게 예전처럼 지냈어요. 

그사이에 전 그사람이 저랑 헤어지고 이미 홈피를 통해 여자랑 엄청 연락하고 지낸건 알고있었는데 여자를 소개받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그 사실을 알고만 있고 안다는건 말안했는데,은근히 떠보는식으로 말했더니

연락하는 여자 한명도 없었고 저랑 헤어지고 여자를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었대요. 

근데 최근 영화표도 발견되고 소개받은 여자가 제 친구의 친구라 그것도 발뺌못하게되니까

그제서야 사실대로 말하면서 니가 남자생긴거같아서 자기도 그런거라고하더라구요.

2명을 소개받았었고 한번씩 밖에 안만낫다길래 믿었어요.그것도.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저랑 헤어지고 알게된 여자가 10명은 넘더라구요.알게된 루트는 아직도 모르지만..거의 대부분 어리다는거.

저랑 밖에서 만날때도 ,너랑 헤어지고 밖에서 여자만나는거 처음이라고 물어보지도 않은 말을 꺼내더니,그것도 거짓말이였고ㅎㅎ너한테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는둥.스킨쉽할때 내가

사귀지도 않는데 왜그러냐고하면 니가 좋아서그런다는둥.

나랑 만날땐 핸드폰도 잘 안꺼내고.지금 생각해보니 이유가 있었는듯.

그렇게 사귀기전이랑 비슷하게 지내면서 아니 관계도 갖고 거의 사귈때로 돌아가서.

지내다가 어느날부터 연락이 뚝.뭘까 하고 기다려봐도 ..아무연락이 없길래.

먼저 연락을 했더니 아무렇지않게 당연하다는듯이 연락을 안해도 이상할거 하나 없었다는듯.대하길래 내가 뭐했던건가.싶은 마음에 사람갖고노냐고..라고 따졌더니만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내가 널 떠나고 니가 힘들어보이고 그래서 연락했다는식으로..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거같아서 연락안했다고... 완전 자기 마음대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사람마음가지고 장난치냐고하니깐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지내고 싶었대요.자기는..

기대하게해서 미안하다고 다신 연락안한다고 잘지내고 너랑 사귀었던 추억을 안잊는다는둥 이상한 개소리만 지껄이는거에요. 

 나중에 다시 시작하자고 한 사람이 누군데

좋은 오빠동생?좋은 오빠동생사이가 키스하고 같이 자고?

난 점점 잊어가고 있었는데 먼저 연락한게 누군데 내가 힘들어보여서 연락을 해준거처럼 말하고. 한달동안 흔들어놓고 미안하다는 말로 없었던 일로 만드려고하고.

이런사람이랑 1년을 함께 사랑하고 보냈다는 자체가 충격이였어요.

내가 알던 사람 맞나싶고.

눈물이 나더라구요.그 문자를 받고 전화를 하니 벌써 자고있음.

어이가 없어서.잘지내라고 하고 스팸문자로 등록.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다신 생각안하려고했어요.

남자도 소개받아보고 근데 이상하게 딴 남자한테는 건성으로밖에 안되더라구요. 

미니홈피에 가보면 여전히 여자는 많아요.웃긴게 자기가 그여자랑 연락하는게 알려질거같은 글들은 방명록이고 댓글이고 다 삭제해버리더라구요.하도 많아서 그런건지 내가 볼까봐 그런건지.

정말 머리로는 그사람이 너무 싫고 재수털리고 날 두번이나 상처줬기때문에 찢어갈겨버리고싶은데. 가슴으로는 자꾸 찾게되고 보고싶고 그래도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근데 그사람은 다른 여자들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차라리 대놓고면 누굴만나는지 알고 뭐하는지 아니까 괜찮은데 다 숨기고 만나요.그게 더 무서움..)

나 혼자 이러는게 너무 싫어요.이제 그만하고 싶은데.어떻게해야되나요정말이럴땐?

다른 남자를 만나보려고 했는데 마땅히 만날 남자도 없네요?

소개 받아봤자 연락 몇번 하다 끊기게 되고. 일을 하고 있는데 일할때만 생각 안나지 집에오면 생각나고 할일이 없어서 그런가. 제가 한심하네요.그런새끼때문에 이런 걱정하는게..

그새끼 미니홈피에 다신 들어가지 말까요?일촌도 아직그대로인데..

궁금해서 계속 들어가게 되고.여자들보고 또 스트레스받구오고

근데 막상 끊으면 후회할것같고.어차피 다시 우린 되지않을거겠죠?근데 뭐가 절 이렇게 붙잡고 있는건지....잊어야되는거 맞죠?잊을수있게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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