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대강썻는데 몇몇분들이 웃으시며 자세히쓰라하셔서
남가지고 조롱하는거같아서 기분안좋지만
이년도 제욕많이하고다닙니다..ㅎ
-------------------------------------------------------------------
안녕하세요 전 17 살 미국 유학생입니다
동거녀라는거는 같은 집에서하숙하는 동갑내기 여학생을 말하는거고요..
뭔가 .. 좀 톡적인 그런거 기대하시고 클릭하신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근데 저 진짜 미치겠어요
어느덧 옆방생활한지 3달이다되어가네요..
저는 이집에 온지 4달정도되었고
제가온후 1달정도잇다가 이 년이 이집에 왔습니다.
미국오면서 많이 좋아했던 여친이랑 깨지고온지라
현지 코디네이터 선생님이 집에 여자애한명 온다고해서
엄청기대했습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동갑내기여자애가 온다기에..
더군다가 선생님말씀으로는 이쁘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한달이 그리안간건 이여자애가 온후로 보낸시간 다음으로 제생애 처음입니다 휴...
어찌어찌한달이 지나고 이여자애가 밤에 온답니다
주말이라서 친구들 만나고 자랑엄청했습니다... 울집에 이쁜애온대 ~
애들 부러워 죽었죠..
그리고 얘 공항에서 출발했다는소리듣고
샤워하고 머리하고 차려입고 대기타고있었습니다.
그 때는 날이 따뜻해서 잠깐 나가서 기다리자 ~ 해서 나가서 한
5분정도 있었더니 차가 오는겁니다... 표정관리하고 씰룩씰룩 웃으며
차문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이라서 실루엣만 보였는데 그여자애가
내렸습니다. 뒤에서봤는데 그때첫인상이
...앵...관장님 체육복입었네...
그래도 아~ 비행기 속에서 답답해서 저거입었구나 하고
ㄷㅏ가가는데 저도 통통한편이지만 그런제가봐도 뚱뚱하다였습니다...
휴..그때부터 제발 오크만 아니길..하고 정면으로가서 짐들어주려했는데
오크는 아니였습니다... 무슨 오우거하고 트롤 중간정도 되는 남잔지 여잔지 그중간애가
하나 보이더군요....
첫만남은 솔직히 외모를 본 제가 나뻣습니다 기대했던만큼 쌀쌀맞게 대했으니까요
그래서 미안한맘도있고 제가 잘못한것도있어서
따스하게 대해주려노력했는데 참
성격이상하더군요 ^^
잘해주면 내가 너한테 모 해줘야되는데"? 이러고
못해주면 내가 너한테 모 잘못했는데? 이러고
그리고 거의 옆방살아도 쌩까고 살며
시간이 흘렀는데 이년이 살다보니가 아주 미친년입니다...
장보러가서 간식거리를 각자 원하는데로 사오고
하루이틀지나면 제것도 걔것도 하나도 안남습니다...
그리고 쥬스나 음료수같은거 사온다음날 없어집니다...
콜라캔 큰거 12 셋 사오면
다음날 없어지고
제가 다이어트중이라서 그런거 잘안먹고 가끔 찾으면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먹고나서 바로 안자는데 이년은
5시에 밥먹고 30분있다가 부르면 자고있습니다
가끔 이년 먹어 재끼는게 짜증나서 이년 마시는 차에 침도 뱉에보고
짜짜로니 라고 짜파게티같은건데 물을 안빼고 먹는라면 끓이길래
소금 한통부었는데 이러더군요
" 아 조리법이 틀렸나 ? 간이안맞네 ? " 그러더니 다먹어요..
제 데스크탑 가끔쓰면서 일본드라마 다운 받아보는데
그런거 저는 안본다니까 한심해 하더군요 ... ㅉ
샤워? 아침에 안합니다 방과후에 안합니다 언제하는지 모르겠지만
4일에한번은 머리가 젖어있더군요 짐작해봅니다...
여기까진 양호합니다
이년이 하루는 화장실을 막았습니다...
전 아래서 컴퓨터하는데 분명히 화장실쓰는소리들렸습니다
근데 한 10분정도있다가 내려오더니
지가 방금 화장실들어갔더니 화장실이 막혀있다고 저보고 그랬냐고 하더군요...
미치는주알았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집주인아줌마한테 지가 화장실들어가니
막혔다고 하더군요
아줌마 저 의심하시죠 전 변명해봤자 구차해서 그냥 무시햇습니다
그랬더니 이년이 지가 이긴줄 알고
온갖 지잘못은 다 저한테 미루는데
아줌마가 저녁을 해놓으면 이년은 대기타고있다가
70 % 정도 먹습니다
그럼 저는 거기서 반 나눠서 아줌마 꺼 15 % 남기고 제가 15 % 먹으면
아줌마가 일끈나고 오시면 30 % 정도 남아야되는데 그에 반밖에안남으니
우리한테 물어보죠 그럼
그년 지는 처음에 ㄷ딱 반만 먹고 제가 먹었답니다
그년 수학 어디서 배웠는지 짐작이 안가요
근데 이년이 어른한테하는거하고 저한테하는거 하고다릅니다
요즘은 어른들도 이년이 문제있는거 알아가는데 처음엔
제가 그년 따돌린다고했습니다...
저는 여기 온지 시간이 꽤되고 곧잘 앵기는 스탈이라서
친구들이 좀 있는데 걔네랑 몰려다니면 그년은 피해망상증입니다
제가 지욕하는주알아요 ... 그리고 저랑 못살겠다고
집옮겨달라고 한다더군요 그것때문에 저 처음에 엄청 혼났습니다.
그리고 얘는 가족분들도 약간 이상하시더라고요..
꼭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에만전화합니다
시차생각안하는지몰라도 그때만해서
영어로 인사하면 끊고
다시하고 한국말로인사하면 지딸 찾습니다...
이게이제 일상생활이 되어서 이정도는 참습니다 근데
오늘 낮에 이년이 아주 색다른 짓을 하더군요
제가 그년은 노트북쓰고 저는 데스크탑쓰는데
항상 네이트온/버디를 켜놓고 자는데
네이트온 쪽지소리가 들려서 내려가보니까
이년이 실실쪼개면서 한국사는 제친구들하고 채팅하는데
죽일려다 참았습니다. 지말로는 그냥 전쪽 오길래 저 없다고 했다고해서
지난쪽지함 봤더니
저인척하고 아주 쌈박질을 했더군요
참 가지가지 하는년입니다
그리고 가끔 제 후배들이 저희 집에 놀러옵니다...
저야 매일 보는사이니까 편하다고 쳐도
친구들 온다고 1시간 전에 말하면
방에있던가
적어도 잠옷은 안입어야지
핑크돼지 하트 그려진 잠옷입고 1층에서 누워서
오레오 ' 빨 면 서 ' TV 보는데
친구들오면 민망해요
저흰 그년 ' 이 쁜 돼 지 ' 라고 부릅니다
결정적으로 이글을 올리게된 동기는 참다참다 오늘 이사건으로 폭팔했습니다
학교에서 이년이 수학시간에 지능이 떨어져서인지 제 1년후배들하고 수업을듣는데
수업시간에 신발을 벚고 흔들면서 수업듣는데 옆에서 거슬린다고
제가 그나마 잘아니까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이게 모 심각한것도아니고 그냥 가서
야 애들이 좀 불편하고 신경쓰인다는데 신발은 그냥 신고있어라~
했더니 얘가 이러더군요
" 아이씨 지 발냄새 생각하라고 난 그래도 양말 하루에한번 갈아신는다고
냄세를 맡아보던가 그러면서 지 빨래통 뒤져서 양말 제앞에 던지는데
냄세 맡을시간이고모고 없이 그냥 나왔더니 제방앞에 양말 두고갔더군요
좀전에 발견했습니다.. "
휴 이런여자 어디 또 있나요?
저 어떻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