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의애인과..사람에 빠져버렸어요..

론... |2007.12.05 17:07
조회 543 |추천 0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저에겐 정말 세상둘도없는 가족같은 친구가 있어요.

그친구나 저나 줄거안줄꺼 다줘도 아깝지않는 그런 돈독한 우정친구입니다.

그 친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구요..저는 솔로입니다.

이번일로 너무나 큰고민이 생겨 톡을 애독하시는 분들께 조언좀 얻고자 글을남깁니다..

 

지난주 주말에 생긴일입니다.

제친한 친구가 남자를 한번사귀면 정말 오래가고.. 예쁜사랑을 하는편이에요.

항상부럽고 좋아보였어요 .질투나 그런건 없구요..사랑하는게 예뻐보였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이 바빠 이친구를 오랜만에 보게 되었죠..

전화통화만 틈틈히 했고. 남친얼굴도 한번도 본적이 없었구요.

우린 몇년을 안보고 다시봐도 늘 만난것 마냥 술한잔 기울이며 못다한 얘기를 나누고있었죠.

저나 제친구 술이 보통여자보단 쎈편이에요.

기분도 좋고 계속 마셨죠..

신나게 놀고있는데 친구 남친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친구가

하나밖에 없는 내소중한 친구보여준다고, 저도 제친한친구 남친이라 평가도 할겸

얼굴좀 보여달라고했죠..

그게 화근이였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여가 서로 보고 첫눈에 반한다는거............

정말 이해못했어요..

그저..한순간의 감정뿐이라고..생각했으니까요..

근대..첫인상부터도 호감이 가긴했지만.. 셋이서 대화를나누고..즐겁게 노는 그짧은시간에

정인지..사랑의 감정을 느껴버리고말았네요..

저나 제친구는 말했다 시피 정말 가족같은 친구이고..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그 짧은 시간안에 만났던 이사람과..사랑에 빠지다니..저조차 제감정을 의심했어요..

가슴은 계속 설레여만 오고.. 취기도 오르지만.절대 술기운때매 그러는거 아니였어요..

술집은 친구네 동네였고 저희집을 가려면 막차는없고 택시를 타고가기엔 돈이 만만치 않은곳이였습니다.. 지방쪽이라..

오바했는지 갑자기 확 취해버려 나도 모르게 정신을 놓았어요..

기억은 순간순간 나는데 제친구가 동네 MT에 데려다 놓고 간거같아요..

가슴은 심한 알콜때매 쿵닥거리며 미친듯이 나른하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얼마가 지났는지.. 낯선사람이 제몸을 느끼고 있었죠...

순간 당황해서 불을켰습니다..

제친구....남자친구더군요..

너무나 깜짝놀라고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정말 기뻤습니다...ㅠ_ㅠ

이사람도 절 ..생각해주어서...

또 한편으론 이러면 안되는지알면서도..

우린그렇게 ..사랑을 생각할 정신없이 나눴습니다..

그런대 갑자기 제친구가 들어왔습니다................

제친구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저혼자 MT서 자고있을꺼 생각해서 같이 있어줄라고

온거같아요...

저와...친구와남자친구... 상황을 보고..한참동안 말없이 서있다..

그대로..나가버렸습니다..

아...

정말 답답해요..미칠꺼같네요..

그남자도 쉬운?:;;남자 아니구요...정말 괜찮은사람이에요..

제친구도 정말 소중하고... 그남자...정말 놓치기 싫은대..

정말 어떻하면 좋을까요...

(그 밤에 그 남자와 얘기를 나눴는대.. 저와 똑같은 상황인거같아요...

 그렇게 저희둘인 눈맞아 버린셈이 됐네요..)

단순히 한번보고 즐겼다..로 판단하셔서 욕만 쓰시지 마시고

저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