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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다!! 돈이 뭐길래....

맘이 아파 |2007.12.06 09:21
조회 1,989 |추천 0

친정집이

7년전에 아빠 사업이 부도가 나서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갔었어요.

그 곳에서 아파트를 하나 장만했어요.

돈이 없는 터라....

무리했지만 그래도 집을 있어야겠다고 부모님은 생각하셨는지 

집 계약(7천 8백만원)할때

여동생(약사로 근무해서 돈을 많이 모았음)이

4천5백만원 빌려주고  남은돈은 사채로 빌려서 했어지요.

그러다가 남은 돈은 화재쪽으로 돌려준다 하길래 제 명의로 대출했지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는터라 대출건은 제가 이자를 냈었습니다.

여동생은 큰 돈을 빌려준것 때문에 완전 의기양양하고

엄마는 여동생의 눈치를 사는 동안 많이 받았지요.

왜냐면 여동생은 끄떡하면 자기 돈 내라라 하고 있었지요.

저도 그 모습이 미웠지만 같이 사는동안은 아무말 안했습니다.

 

제가 4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결혼을 할때가 다가왔었지요

여동생도  한남자(한의사)를 만났지요

만난지 1달만에-그때가 5월- 

12월에 결혼을 한다고 결혼날짜를

뜬금없이 잡아가지고 통보를 했습니다.

집에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는게 어딨냐 했지요

그러다가 여동생이 그 남자를 만나다가 아닌가 싶었는지

헤어지더군요.

그러다가 또 한남자(의사)를 만났지요

이번에는 정말 필이 꽂혔는지 2달만에 결혼한다고 통보를 했었지요

예전에 12월에 결혼날짜를 잡힌것을 친구들한테 다 통보해놔서

(친구들은 그 남자를 보지못했음)

12월에 해야한다고 난리를 폈지요

정말 어의없는 행동이었지요!!!!@.@

저희집에서는 언니보다 먼저가는데 어디냐면서

그 때부텀 자기 시집가야한다면서 집에 해준 돈 내놓으라 난리였었지요

정말 진상이었지요.

그러다가

제가 그 다음해에 1월에 시집가고 여동생은 5월에 시집갔었습니다.

제가 결혼을 원하는 시기가 가을이었는데

여동생때문에 일찍 할수 밖에 없었죠..

또 여동생이 임신을 먼저 했지요.

저는 결혼한지 1년이 되가는데 아직 임신소식이 없구요. 

여동생이 자식을 놓으면 집 이사간다고(신랑이랑 보건소 관사에 지냈었음)

집에 해준돈 내놓으라 하더군요..

그래서 엄마도 더이상 안되겠고해서 여름부터 집을 내놓았습니다.

집이 안팔리다가...

여동생이 10월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엄마에게 대놓고 

자기들 이사간다고 12월까지 집에 해준돈 해주라 하대요

저는 여동생이 몸조리 중이라 너무한 소리 안했지만

이 겨울에 엄마보고 집을 팔아서 어디 가라하는거냐

여동생에게 따졌지요

여동생은 자기 돈 주라 하는건데 머 어떠냐면서

너도 자식 낳아봐라 맘이 달라질것이다 면서...

너무 어의없어서.... 

근데 여동생이 몸조리 하는중이라 제부가 더 설쳐서 가관이 아닙니다.

제부가 부동산에 전화해서 그 집 살사람있음 자기한테 연락주라고

저희 엄마에게 상의 하나 없이 완존 무시하고...

집 계약할때도 엄마한테 상의 하나 없었고

제 명의로 되있기 때문에 제 통장으로 계약금이 들어왔지요.

통장 정리 할려고 은행에 가는중에

제부가 전화왔더라구요

일부러 안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를 2시간동안 

몇십통화를 했던지....정말 놀랬습니다.

문자가 왔지요

처형 계약금 보내라주고....

헐~~~~

그 집팔면 여동생 돈 주고  대출건 갚고 그러면

돈이 한푼도 남지 않습니다.

전 지금 여동생에게 

그래..니가 얼마나 잘사나 보자!!

그런맘입니다.

여동생이나 엄마나 둘다 잘하고 잘못하고 그런건 없지만

여동생이 정말 밉네요 옆에있는 제부도 그렇고....

엄마도 여동생때문에 맘고생하시다가 작은 월세를 구하셨네요

다음주에 이사를 가네요

보증금이 필요해서 저희가 있는 자금을 빌려주려하네요.

빌려주는것도 신랑이랑 한바탕했어요

신랑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우리한테 빌려주라한다고

우리도 언제 돈 모으고 사냐고 그러더라구요

부모님 형제들한테 빌리지 왜 자식한테 빌려주라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솔직히 친정엄마가 형제들한테 돈빌려달라하겠어요??

저희 엄마도 자존심이 세서

사위한테 미안해서 아무말도 못하시고 계셨는데...

전 빌려주는 거니깐  나중에 받지 않냐..

자기 부모가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이렇게 나오겠냐..

하면서 실랑이를 벌였죠.

저희가 맞벌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모은돈

신랑혼자서 벌어서 된것도 아닌데..

그돈 빌려 주라고 이렇게 눈치보면서 살살거리면서

결혼생활이 이런건가 하네요.

진짜 돈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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