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살의 남자로 지금 한 여자와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
제 와이프(9월달 결혼예정)는 23로 저랑 9살 차이가 나져 ![]()
남들은 다 능력이 좋다 어쩌다 하지만, 글쎄요 아마 울 마누라와 살 남자
몇 없을껍니다. ![]()
하여튼 마누라와 살면서 많은 황당한 사건이 있는데도 불구 하고 어젠 정말 황당한 사건이 있었죠
저랑 제 마누라는 스쿼시를 배웁니다. 왜냐하면 마누라는 살 뺄려고 배우고 전 근육과 체력을 강화(?)
를 위해서 배우져.. 저는 살이 잘 안찌는 편인데 울 마눌은 조금(?)통통한 편이거든요 ![]()
하여튼 사건 당일 전 그날 회사일루 약간은 피곤했어요. 않좋은 일도 있었고...
헬스를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전화 해 보니 울 마누라가 헬스장에 있다구 하더라구염.
할 수 없이 헬스장으로 향했죠.. 울 마누라 음악에 맞추어 열씨미 런닝머신을 뛰고 있더라구염 ![]()
그러고는 날 보더니 막 손으로 절 불르는게 보여서 얼른갔져.. 그러더니
"오빠"
"왜?"
"카운터에 헬스복 맡겨놨거든 좀 갔다줄래?"
이러는 것이었습돠
그래서 카운터로 갔죠
그리고 당당하게
카운터 직원에게
"헬스복 주세여"
그랬져
그러더니 그 카운데 직원이
"예?" 하고 약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염
그래서 제가
"울 마누라가 여기 헬스복 맡겨놨다면서요?"
그러자 직원이
"아 여기 맡겨 놓은게 아니구염.. 저 헬스복을 안가지고 가셨어염. "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정말 X팔리더군요
하여튼 그 직원이 옷 꾸러미를 저한테 주길래 전 남자 탈의실 안에 있는 제 헬스 가방에 넣으려고 남자 탈의실로 갔져..
남자 탈의실 문을 여는데 그 안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옷을 넣으려고 가는 순간, 조금만 천 뭉치가 툭 하고 떨어지더라구염
그래서 전 아무생각없이 주웠죠. 근데 이게 왠일 울 마누라 팬티 였슴돠. 그것도 엄청 크게 그려진
푸우팬티.. ![]()
남자 탈의실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절 쳐다보더군요.. ![]()
전 너무 X팔려서 빨리 팬티를 헬스 가방에 집에 넣고 나왔습니다.
울 마눌에게로 갔져
"야?"
"왜?"
"너 헬수복 안가지고 갔찌?"
"어"
"그럼, 말이라구 해 줘야 하자나 그안에 속옷두 있더만,, ![]()
"그래서?"
"넌 X팔리지도 않냐?
"그럴수도 있지 사람은 실수할때도 있는거야"
"글구 내가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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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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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루종일 그날 입하나 벙긋못하고 울 마누라에게 실수에 대한 연설을 들었습니다.
어느순간엔 제가 "잘못했나 ?" 라 는 생각이 들더라구염
그래도 전 울 공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