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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과 몸.. 그리고 돈까지..

,,,,, |2007.12.07 17:15
조회 1,300 |추천 0

안녕하세요..답답한맘에 글한번 올려봅니다..

길어두 제얘기 들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전  22살에 여성이구, 남친이랑 100일정도 사귀다 헤어졌어요..

남친의 적극적인 대쉬로 제 맘도 흔들렷고.. 우린 정말 행복햇어요..

이제껏 연애하면서 이렇게 좋아햇던 남자도 처음이엇구...

정말 저의 모든맘을 다해 조아햇어요...

그렇게 사귀면서 한달정도 지난후 관계두 갖게 되엇구여...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그땐 정말 이남자 너무 좋앗구 내처음을

이사람에게 줘도 된다고 생각해서.. 마니 행복햇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이사람 마니 바빠져서 연락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딱 드는 생각은 내가 시시해졋나 이생각뿐이엇죠.. 그래서 얘길 해보니..

절대 그런거 아니라구 너 싫거나 질렷음 아예 만나지도 않는다고....

정말 회사가 마니 바빠서 소홀하다고 그러더군요... 전 믿기루 햇구..

 

글케 시간이 지나서 사귄지 두달쯤 되었을때 같이 밥을 먹고 잇는데...

얼굴이 마니 안조아보여서 무슨일 잇냐고 물엇더니...

한참 뜸들이다가 지가 싸웟는데 싸우다가 열받아서 옆에 차를

망가뜨려서 합의금이 필요하다 그러더군요..... 짜증난다고..

전 그냥 그대로 믿어줬죠.. 이사람 부모님은 절대 돈줄분들이 아니엿어여..

그상황서 이남자가 저한테 돈을 달랜건 아니구여....

그냥 힘들다고 그러면서 눈물도 보엿어여...

저두 맘이 아파서 담날 저금한돈 40만원을 들고..

이거 많지는 않지만 보태라고 그러면서 줬어여...

우리가 사귀는 동안 안갚아도 된다는 말을 햇죠....

남자친군 미안하다 그러면서도 고맙다고 받아 갓어여..

 

암튼 그렇게 이 합의금 사건은 해결되엇고....

그뒤로 남친 회사가 지방으로 옮기게 되면서...

저흰 1주일에 1번밖에 못보게 됬어요... 못보는 것도 짜증난데..

연락도 줄어들고 맨날 지 바쁘고 힘들다고 하니..

저도 점점 지쳐가고 힘들어서 결국 헤어지잔말을 햇고..

처음엔 그렇게 잡더니... 자기도 힘들다며 동의하더군요...

마지막엔 다시 제가 잡앗지만.. 이남자 잡히지 않았구여..

 

암튼 끝나더라도 내가 우리 사이 확실히 정리하자며...

내가 준돈을 달라 그랫더니 이남자 어이 없어하며...

내가 언제달라 그랫냐고 이말을 하더라구여.... 날 엄청 이상하게 보며..

니가 나 좋아서 줘놓고 이제와서 왜 이러냐구...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전 사귀는 동안은 받을 생각없었지만 애초에 주면서... 우리 끝남 갚아야되

농담식으로 진담처럼 말을 분명히 했거든요................ 아무튼 정말 제가

바보가 되는 느낌이엇어요... 그렇게 하고 이남자 끝까지 안갚더라구여...

 

정말 이런 남자가 제 첫사랑이고, 제 처음이었고, 정말 돈까지 줫다는 사실에..

전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마니마니 힘들어여.. 짜증나게도.........

주변에선 널 이용한거다 쓰레기같은 새끼다.. 이러는데.........

전 그렇게 믿고 싶진 않아요.... 정말 제가 이용당한걸까요......

정말 이런글쓰면서도 제자신이 마니 초라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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