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하고 2개월 됐습니다. 남친하고 사귄거...
며칠후면 28살..남친은 저보다 두살 많구요...
이정도 사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솔직히 별 느낌이 없습니다.
근데 없으면 허전하죠...
제 남친은 바람기가 많습니다.
저 몰래 바람 피다가 걸린적 1번 있었는데 여자 직감이라는게...한두번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헤어지려고도 했는데 둘다 오래 만나다 보니..싸우고 나서 습관처럼 1달정도 지나니까 또 화해 하게 되구...다시는 안그런다구 그러니까...진심처럼 믿겨지구...
남친두 저한테 처음같이 그런 사랑하는 감정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제 키스도 잘 안하고....만나면 그냥 밥먹고 얘기 조금 하다가 헤어지고...습관적인 문자,전화통화...
남친이 예전에 술마시다가 취해서 저한테 그런적 있거든요...
-내가 너 책임 질꺼다...꼭 내가 너를 책임 져야되....
이말 듣고나니까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말은 5년이란 시간의 책임감 때문일까요?
저랑 결혼하려는게 그 책임감 때문인걸까요??
그렇다면 저는 그사람과 결혼을 해야 할까요?
이생각만 했더니 머리가 넘 아파요..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