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3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통해 의혹 처음 제기
종교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대표 정명석씨(57)가 지난 9일 홍콩에서 검거돼 곧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권을 몰수당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불법체류자 신세였다. 홍콩에는 지난해 9월 건너간 것으로 알려진 정씨는 법정체류기간인 3개월을 넘긴 12월부터 불법체류 혐의를 받아왔다. 정씨와 관련된 의혹은 지난 99년 SBS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이 종교단체의 비리의혹을 제기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방송보도 이후 정씨는 검찰의 내사를 받게 되자 해외로 가 도피생활을 해왔다. 정씨는 현재 홍콩 이민국에서 비자만료로 인한 불법체류 문제로 조사받고 있으며 조만간 강제추방이 되건 벌금형이 떨어지건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정씨의 혐의는 강간, 강제추행, 준강제추행, 사기, 횡령 등으로 현재는 기소중지된 상태다. 그의 의혹은 한 TV방송사의 보도를 통해 제기됐다. 물론 정씨의 혐의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또한 정씨의 의혹은 JMS 전체 신도들과는 무방하다고 한다.
혐의 확정 아직 아니다
SBS 시사다큐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99년 3월20일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JMS’에서 JMS 대표 정명석씨의 비리의혹을 처음 알렸다. 그리고 4개월 후인 7월24일 ‘계속 드러나는 JMS의 실체, 그로부터 4개월’을 방송했다. 그리고 작년 11월2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또다시 ‘파문과 의혹-정명석의 해외 성추문’을 보도했다.
TV에 나온 피해 여성들은 한결같이 “정씨가 건강검진을 내세우며 신도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잠자리를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TV방영이 결코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매번 방송되기 전부터 JMS측의 거센 ‘항의’에 시달렸다. 신도 수천명이 방송을 막기 위해 집회를 열었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은 방송보도 이유에 대해 “정씨가 국내에서 처럼 춤과 노래를 이용한 독특한 포교방식으로 여대생들을 끌어들여 성추행을 한다는 제보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프로그램은 교단이나 교리에 관한 것이 아니라 정명석이라는 한 개인의 비리와 비상식적인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제작진은 정씨가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며 여신도들과 집단 성관계를 갖고 신도들에게 구원을 빌미로 금품을 착취했거나 불우이웃돕기를 빙자한 앵벌이를 시켜 교단재정을 충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담당 PD였던 남상훈씨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방송금지 가처분과 명예훼손에 이르기까지 총 20억원에 이르는 소송이 제기됐다”며 “또 하루 6만여통의 항의전화가 와서 업무가 마비된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의혹이 있다면 계속 추적할 것이라는 의지를 강력히 했다.
한편 정씨는 자신의 비리의혹이 제기된 이후 해외선교를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고 계속 해외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일간신문이 지난 9일 “홍콩 이민국이 주(駐)홍콩 한국 총영사관에 ‘정씨가 지난해 9월 홍콩에 들어와 그해 12월부터 무비자 상태로 불법 체류해 체포했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하면서 다시금 세간의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잡아
정씨는 그동안 홍콩의 외곽지역인 고급주택가 ‘클리어워터 베이’에 은신하면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측은 “JMS 반대단체 회원 3명이 지난 8일 한국을 출발한 3명의 정씨 추종자(여성)를 홍콩까지 몰래 추적, 정씨의 은신처를 찾아내 이를 제보함으로써 체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씨를 잡은 JMS 반대단체인 엑소더스(JMS 탈퇴자들의 모임) 관계자는 <일요시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몰래 미행한 끝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결실”이라고 평한 뒤 “이제 남은 것은 정씨가 한국에 조속히 송환된 뒤 자신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사법처리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홍콩을 찾았고, 마침내 목표를 달성했다고 기분 좋아했다.
그는 정씨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 홍콩 이민국의 판단여부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제추방이나 벌금형이 결정되더라도 종국엔 한국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정씨는 현재 현지에서 3명의 변호사를 선임, 10만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난 상태다. 한국 송환 최종 결정은 오는 25일 이후에나 최종 확정될 듯싶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단체의 회원 김도형씨는 “정씨는 국내에 입국 즉시 검찰에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JMS측은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다.
일단 정씨가 홍콩 이민국에서 체포된 것과 관련해 JMS 김대덕 홍보국장은 “홍콩에서의 장기체류는 국제교류활동과 집필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총재와 관련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현재 국내 여론이 너무 안 좋게 형성돼 있는 데, 이는 무책임한 언론의 확인 안된 무차별적 보도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최근 정씨의 체포과정을 방영한 SBS <세븐데이즈>게시판에 “정 총재 님은 사회에서 불법체류자로 되었지만은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도 총재님을 음해하는 자들 때문에 들어오실 수 없었고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하시고 다녔다”고 적고 있다. 또한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편파방송, 인권침해 등의 지적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이 게시판은 뜨겁다. 양측이 설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이익 생길 경우 법적인 조치 취할 터
한편 JMS는 최근 홍콩에서 붙잡힌 정명석씨에 관한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JMS측은 “정명석 총재가 홍콩에서 체류상의 문제로 범죄인으로서 도피행각을 벌여 경찰에 체포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즉 정 총재를 범죄인인 듯한 표현으로 기사화하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때문에 정씨와 관련된 보도 그 자체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명석 총재는 누구?
정명석 총재는 1945년 2월3일 충남 금산에서 출생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친구와 함께 산으로 오르내리며 수도생활을 했다고 한다. 월남전에도 참전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기독교복음선교회에선 정 총재가 1983년 웨슬리 신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정 총재는 주로 용문산에서 오랜 기간 기도에 힘쓰며 약 30여년을 곳곳의 기도원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뒤 통일교를 찾아가 그 산하기관인 국제승공연합의 강사로 있으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대덕 홍고국장은 “통일교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정 총재는 1980년 기독교 선교단체를 표방한 ‘애천선 교회’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조직했다. 이것이 현 JMS(‘예수님을 상징하는 새벽별’이라는 뜻)의 모태다. 그리고 1986년 9월10일에는 예수교 대한 감리회 진리측이라는 교단을 직접 창립했다. 이후 왕성한 선교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한편 JMS라는 이름은 정 총재의 이니셜과 겹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99년 기독교복음선교회(CGM)라는 명칭으로 바꿨다.
현재 충남 금산에 수련원을 두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 천호동에 있다. 신자는 국내·외를 합쳐 총 20여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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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집단의 실상 01
"정명석의 군인들"
이땅의 군인들이 사이비 교주 정명석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누구을 위한 군인들인가?
실제 이들은 군의 명령보다는 정명석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그수가 전군에 걸쳐 무려 3,000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또한, 치밀한 JMS의 관리체계에 힘입어 80년 후반부터 우리 군에 뿌리를 내려왔다.
현재 JMS 조직은 육군, 해군, 공군에 거쳐 장교, 하사관, 사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펴져 있으며 특히, 육사 출신 장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 가운데, 그 세력을 넓혀왔다. 과연 이들은 누구의 군인들인가?
대한민국 수천명의 처녀들을 강간해온 정명석, 또한 끊임없이 대한민국 국군을 사조직화하는 정명석에 대한 사법조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사이비종교집단의 실상 02
제목: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메시아' 자처하는 애천교회 정명석 교주
사례 1
김성애 (가명, 학생)
애천 교회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한 크라스의 박 x선 (27세)이란 언니를 통해서 였다. 어느날 학교 미팅 룸에서 박 언니와 성경책을 펴 놓고 오병 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석이 이상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나는 전부터 성경을 읽어 왔기 때문에 그것이 왜 이상하냐고 반문하자 언니는 성경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이 오병 이어의 기사에 대해 구구한 말들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확실한 기적으로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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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언니는 나에게 성경 공부를 하는 데가 있으니 함께 가서 성경을 배우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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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가 애천 교회에 다니게 된 동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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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을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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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저들의 가르침이 마음에 들지를 않아 30 개론을 배울 때도 애천교회에 자주 나가지 않았다. 그저 박 언니가 자꾸 가자고 하니까 미안해서 가건 했다. 딴 학생들은 1주일이면 통과를 하는데 나는 자꾸 따지는 바람에 한 과목을 배우는데 보통 3~4시간이 걸려 11월 말 통과할 때 날짜를계산해 보니까 약 50여일이 걸렸었다. 그러니까 저들의 이야기를 지겹도록 들었던 것이다.
통과식이란 그동안 여러 사람들에게서 배웠던 30개론을 교주인 정명석에게서 종합적으로 다시 배우고 통과 번호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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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니는 정 명석 교주의 집을 자주 드나들면서 밥을 해주고 있었는데, 이 언니가 어느날 하루 날을 정해 자기와 같이 교주네 집으로 밥을 지으러 가자는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 가슴이 섬뜩하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언니에게 "선생님은 사모님 안계셔?"하고 물었더니 언니는 선생님은 총각이라고 하므로 더욱 가고 싶은 의사가 없어 나는 "무슨 목사가 총각이야, 장가나 가지"하면서 가기를 거절하고 말았다.
그러나 언니는 나를 만날 때마다 선생님을 꼭 한번 만나야 된다고 하면서 만나면 만날수록 그 분에 대한 확신감이 생긴다고 하면서 "너는 그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자꾸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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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그 후에도 여러 번 같은 질문을 했으나, 그때마다 모르겠다고는 했으나 언니가 묻는 의도를 빤히 알고 있었다. 언니는 나에게서 그 분이 "메시아"라는 말이 나오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면담을 하러 오라는 교주의 지시에 따라 저녁 8시에 정 명석을 만나기로 약속이 됐다. 그래서 그날 정 교주의 집을 방문했는데 약속 시간보다 약 30분 늦게 도착했다.
정명석은 마침 애천교회의 학생 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 그곳에 심방을 가고 집에 없었다. 그러니 조금 후 정교주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는데 좀 늦을지도 모르니까 꼭 기다리고 있으라면서 "너 집이 멀지?"하고 물었다. 그날 집을 나오면서 어머니에게 언니 집에 가서 자고 간다는 말을 하고 나왔으므로 정교주에게 오늘은 우리 언니 집에서 자기로 했으므로 괜찮아요 하고 말을 하자, 다른 학생들도 거기서 자고 가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목사님 같으면 늦지 않게 일찍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실텐데 기다리다 늦으면 자고 가라는 것이 이상히 여겨졌다.
그때 나는 감기가 들어 몸이 몹시 불편하여 일찍 집에 돌아가고 싶었으나 늦더라도 자기를 꼭 만나봐야 된다는 말에 억지로 참고 기다리고 있었으나 밤 11시 30분이 되어도 정교주는 돌아오지를 않았다. 그래서 더 기다릴 수가 없어 박언니와 그의 여동생, 그리고 그의 친구와 나, 네 사람이 정교주의 집을 나와 골목을 내려 오고 있는데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정교주를 만났다. 그는 우리들을 보자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여 일행은 그의 집으로 되돌아 갔다.
정명석은 잠시 후 상담할 사람은 내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여 건넌방에서 대기하고 있던 내가 제일 먼저 그의 방으로 들어 갔다. 그는 나에게 앉으라고 하더니 대뜸 "너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하고 묻는다. 나는 갑작스런 물음에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를 몰라 "앉으세요"하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정명석은 또 나에게 "나는 먹는 것과 자는 것과 시간 또는 공간을 초월한다"고 하면서 "구기 터널 같은 것은 3초면 통과하는데 그전에 자가용이 없을 때는 그런 식으로 다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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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은 다시 "너희가 기다리는 메시아가 바로 나다"라고 강조한다. 나는 어이가 없어 그냥 웃고만 있다가 "남들은 다 달란트가 있는데 내 달란트는 뭣입니까?"하고 물었더니, 정교주는 막 화를 내면서 앞으로 애천 교회에 계속 다니다 보면 알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 교주 자신이 메시아 라고 하는 것을 자칭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이었다.
이상과 같은 대화들로 1시간여간의 상담을 끝내고 나는 정교주의 방에서 나오자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박 언니의 여동생이 정 교주의 방으로 들어갔고 언니는 나에게 여자 방에 들어가 자라고 하여 들어가 보니 이미 여러명의 여자들이 자고 있거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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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의 말대로 여자 방으로 들어가 한 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옷을 벗은 후 자리에 누웠다. 조금 후 내 다음으로 상담하러 들어갔던 박 언니의 동생이 정 교주의 방에서 나와 여자 방으로 건너 오자 언니는 나를 부르면서 "그족 방이 좁으면 선생님 방으로 건너와 나와 함께 자자"고 했다. 나는 잠시 후 옷을 다시 입고 정 교주의 방으로 건너 갔다. 그때 내가 서슴치 않고 정 교주의 방으로 간 것은 여자 방에 사람이 많아 비좁기도 했지만 실은 정 명석이 "메시아"라고 하는데 굉장히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교주의 방에 들어가 보니 그는 자리를 깔고 내복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 그는 나를 보자 여기 앉아 팔을 주물러 달라고 했다. 나는 그의 요청에 따라 팔을 주무르기 시작했는데 정 교주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내 허벅 다리위로 옮겨졌다. 그는 내 다리를 더듬거렸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의 손을 밀쳤으나 그는 다시 내 몸을 간지르듯 만져대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는 그가 설교했던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란 제목의 녹음 테이프를 가져오라고 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그 테이프를 보관해 둔 곳에서 찾아다 주었다. 그는 그 테이프를 보면서 "너는 미련한 자냐 슬기로운 자냐?"하고 물었다. 나는 "슬기로운 자에요"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교주는 내 양손을 덥석 잡더니 "예쁘다."고 하면서 나를 자기 가슴 가까이로 마구 끌어 갔다. 나는 몸을 피하려고 몸을 비틀었으나 그는 계속 끌어 당겼다.
당시 그 방에는 박x선과 그의 친구가 함께 있었음에도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못된 행동을 계속했다. 결국 나는 정 명석의 손을 뿌리치고 방 한쪽 구석에 가서 누워 잤다. 그날 밤 정 명석 방에서는 나와 함께 언니와 그의 친구가 함께 잤는데, 뒤에 들었지만 성가 지휘를 하는 박양도 그날 밤에 함께 자고 갔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남의 집에서 잠을 잔 탓인지 잠이 일찍 깨어져 일어나 보니 새벽 5시 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 자고 있었으나 나는 밖으로 나가 세수를 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아무 할 일도 없고 하여 다시 자리에 누워 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었다.
누가 내 곁으로 와 툭툭 치는 바람에 눈을 떠 보니 정 교주가 내 곁에 서 있었다. 그는 "xxx번(주: 통과 번호) 일어날 때가 되지 않았니"하면서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는 자리에 다시 누우며 이번엔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했다. 방 안을 둘러보니 박언니와 그의 동생은 아침밥을 하기 위해 부엌으로 나갔고 정 명석 바로 옆에는 박 언니의 친구만 아직 자고 있었다. 나는 그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하자 그는 내 손을 만지작 거렸다. 그러더니 손이 몸쪽으로 옮겨오더니 순식간에 속옷을 들치고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럭거린다.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피했다. 그러자 정 교주는 가만히 있으라고 나를 탁 치면서 자기 가까이로 끌어당겼다. 잠시 밀고 당기는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그때 정명석 옆에 바짝 붙어 자는 척하는 박언니 친구가 대뜸 나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꾸짖는다.
정명석은 내가 계속 반항하자 내 가슴에 손을 댄 채, "기도해야 되니까 가만 있어"하면서 "하나님 xxx번이 공부를 하고 싶답니다. 어떻게 할까요?"라는 간단한 말로 기도를 끝내더니 이번에는 바지 속으로 손을 넣으려고 했으나 그때 마침 몸에 꼭 끼는 바지를 입고 있었으므로 그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나는 정 명석에게 당하는 동안 직감적으로 느낀 것은 "이런 일이 나 뿐이 아니로구나"하는 것이었다. 분명히 이제까지 많은 여자들이 이런 일을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명석의 옆에 누워 나에게 꾸지람을 하던 여자는 나와 거의 같은 시기에 통과를 했었고, 금년 28세의 노처녀였는데 정명석 옆에 바짝 붙어 자는 행동으로 보아 보통 관계가 아닌 것 같았다.
또 정교주와 상담을 끝내고 여자 방으로 갔을 때 당시 거기에는 어느 감리교 신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었는데 그는 나에게 "선생님과 상담하니까 어때요?"하고 물으며 "나도 상담하러 왔어요"하고 말했다. 나는 얼떨떨하고 너무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 여자는 "선생님이 메시아 같은 행동을 안하더라도 믿어요. 그저 무조건 믿으면 되요"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을 때 "이 여자도 그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여자는 나와 통과를 같이 한 학생으로 애천교회에 출석한 지 얼마 안되었다.
그 다음날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정명석이 그냥 목사라고 했다면 "남자니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겠으나 자기가 "메시아"라고 그의 입으로 직접 말했기 때문에 그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하여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 후 나는 건강이 몹시 나빠져 발을 끊고 말았다.
얼마 후 박언니를 다시 만나게 되어 나는 "언니, 생각을 해 봐라, 그런 사람이 어떻게 메시아냐?" 그랬더니 그게 마지막 통과라고 하면서 그 고비만 넘기면 된다고 했다. 언니는 이어 자기도 맨 처음 그래서 한 두 달간 안나갔었으나 "정말 그가 메시아라면 뭣이라도 드리지 못하겠느냐"고 마음을 먹으니까 두려움이 없어졌다면서, 그런 마음이 굳기 전에 시험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언니는 "그가 메시아라면 나는 만져주기를 원해, 사랑은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야. 나는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준 거니까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어"하고 말했다. 아는 언니의 말을 들으면서 그가 말하는 사랑이 보통 사랑이 아닌 육체적인 의미의 사랑을 말하는 것 같았다. 언니는 정명석을 정말 메시아로 믿고 그의 수종을 들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정명석이 메시아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추종자들은 그가 백마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봤다는 등의 말을 하며, 정명석을 재림주로 확신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떤 때는 "내가 바보스러워 그를 알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었을 때도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쓰기 전 무척 망설였다. 정 명석의 거짓됨이나 비행을 폭로하기보다는 오히려 내 스스로가 수치스러운 일을 드러내어 망신을 자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였다. 그러나 정교주가 앞으로도 속임수로 뭇 젊은 여성들을 미혹하여 파렴치한 행위를 계속할 것이 아닌가 하는 끔찍한 생각 때문에 부끄러움 보다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더 이상 피해자가 생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앞서 용기를 내어 필을 든 것이다.
사례 2
한때 SS 오늘은 어떤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을까? 하는 궁금함에 매일 들르는 유일한 곳입니다. 제가 고3때 그곳을 나오기는 했지만 그 땐 단순히 키크고 이쁘거나 똑똑한 사람만이 전도 대상이 되는 것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었고, 제가 전도했던 친구가 전도한 사람이 너무 못생기고 어리숙했던 분이었는데 교역자님이나 고등부 지도자는 그녀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30개론을 배우러 나오는 것도 그리 반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생명인데도 말이죠. 그 땐 단순히 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반발을 하면 그들은 곧잘 그랬죠. 섭리가 어떤 역사인데 잘난 사람이 먼저 와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오게 마련이라고....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 어차피 다 오게 될 역사라면 잘난 사람이 먼저 오든 못난 사람이 먼저 오든 그게 무슨 상관이 있냐고.... 두달 전 저는 어렵게 그때 같은 ss 였던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세 딸이 모두 절실한 ms, ss였거든요. 그 친구는 진실을 알고 있을 거란 생각에 필사적으로 제가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 친구도 작년 가을부터 그곳을 나왔더군요. 제가 "왜?"하고 물으니 그 친군 "그냥 어찌 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됬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TV에 나왔던 내용이 사실이지?" 하고 물었더니 처음에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자꾸 떠봤습니다. 그 친구는 '응'이라는 대답대신 다니던 지역을 대며 "OO에서 알면 큰일 난단 말야"하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전 그 친구에게 아직 거기 남아 있는 친구 이름을 대며 "OO는 어떻게 해? 불쌍하잖아 그렇게 열심인데.." 결국 그 친구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물을 글썽이게 하고 이를 악물게 했던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거짓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 땐 진실이냐 아니냐 그게 중요했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어떻게 해야 진실이 밝혀지고 총재를 처벌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그 순한 양들을 끌어낼수 있느냐는 겁니다. 더 이상 피해자는 없어야 할 것은 물론 그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여고시절 방학이면 사실 교회가기가 겁이 났습니다. 상고에 다녀 보충수업이 없던 제가 교회에 가면 모금함을 한통씩 들려 주었거든요. 거리나 상가에 들어가 수재민을 돕고 있습니다. 불이웃을 도웁시다. 라고 외쳐야 했거든요. 어떤 날은 버스를 타고 멀리 타 지역으로 가서 차가 없어 새벽까지 기다리다 새벽 기차를 타고 와서 씻고 바로 예배드렸던 적도 있고 멀리 서울 까지 가서 여관방 얻어 놓고 며칠 동안 모금을 하고 언니들과 모금한 돈으로 방값 치르고 밥 사먹고.... 심지어 많이 하면 칭찬을 받을 수 있으니 나에게 있는 용돈 모두를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모금함 들고 여기 저기 구걸 하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하지 않으려면 교회 가는 것을 줄여야 했고 그렇게 되면 ms들은 일부러 나오지 않는다며 꾸중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모금을 하면 모두 월명동으로 넘어가고 정말 열심히 한 사람은 선생님이 만나주셨고 몇몇 사람만 뽑혀 그들에게 선생님께서 정장 한 벌씩 해 주셨고 월명동으로 오라 하여 그들과 잔디 밭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영광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뭡니까? 우리도 그렇게 고생하고 어린 나이에 여관방 오가는게 쉬웠겠습니까? 역에서 하루 밤을 지새는게 쉬웠겠습니까? 요즘도 방학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그들은 모금함을 들고 나옵니다. 전 그들을 항상 외면합니다. 그 중엔 정말 섭리에서 나온게 아니라 불우한 사람을 돕기위해 나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들까지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외면합니다. 오늘날 섭리가 나를 메마른 여자로 만들었습니다. 어찌 보면 김도형씬 직접적인 피해자라기 보단 간접적인 피해자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 아프면 아픈 채로 그 여자분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그냥 묻어두고 지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도형씬 피해를 입었던 자보다 현재 피해를 입고 계시는 분보다 그들을 위해 그렇게도 열심일 수가 없습니다. 굳이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그분은 목숨을 걸고 왜곡된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당한 사람만이 감히 진실을 말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피해자 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야 하루 속히 일이 처리 될 것이고 더 이상의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과감히 나서십시오. 피해자가 못하는 일을 어떻게 사실이라는 것을 말로만 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법의 보호를 받으시고 주장 하세요. 그럴 때 자신이 피해자가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을 땐 당했다기 보다는 같이 즐겼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실례였는 줄 압니다. 죄송합니다. 자신이 억울하다면, 나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신다면 당당히 법 앞에 서세요. 우리는 당신을 진실을 위한 용감한 여성이라고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너무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진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과거 ss로써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말 하루 속히 진실이 밝혀지고 처벌 받기 마땅한 자들에게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서진 않지만 저 같이 마음으로 나마 후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1999/08/05(13:11)
주:정명석의 성행각과 비리를 고발하는 사이트입니다. 이런 인간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그 사이트주소를 올립니다.
위정과 위선이 만나니 아주 절묘한 지랄을 떨고 있지 않습니까? 종교는 맘의 위안을 받고자 믿는거지
이런 놈들에게 희롱을 당하고자 믿는게 아니죠. 정도를 넘어서면 종교는 사이비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 인간은 정도를 넘어도 아주 넘었더군요. 열도 받고 경각심도 세우자는 취지에서 글 올렸습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