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잘못한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사람이 제 연락을 받아주지않고
이제 저를 피하려하기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릴거 같더군요..
여자를 몇 만나오면서 이렇게 헤어지고 미칠거 같고 답답하고 어찌할바모를 감정은 처음입니다..
저와 그녀는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햇수로는 5년째 사귀고있는 커플이었습니다.. 예전엔 우리 사이에 이별이라는건 생각도 못할 일이었죠.. 여친의 표현을 빌리자면 제가 바람기가 많고 거짓말하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녀와 사귀면서 다른 이성과는 연락이 뜸해지고 멀어지고.. 제가 평소에 인맥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기에 친구들 다 잃을까봐 몇몇 이성 친구들에게도 가끔 연락하고 그랬죠.. 그러면서 군대가고 군에 잇으면서도 업무상(행정반 소속이라 은행업무등을 잘 나갑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은행원 누나도 알게되었구요.. 여친이 알면 또 화낼거 알았기에 그저 거짓말로 둘러만 댔었죠..
그런데.. 저는 정말 여자친구 사랑하고 다른이성과는 달랐기에 제여친은 여친대접으로
다른 이성은 그냥 친구처럼 이렇게만 대했는데 여친은 그걸 몰랐었나보더라구요..
내 딴엔 잘 해준다고 그런건데 여친이 심통부리고 이여자는 누구야/ 이런식으로 물어볼때마다
솔직히 나는 떳떳한데도 거짓말을 많이 하게되더군요.. 괜히 서로 기분 상할거 까진 없단생각에서
암것도 아냐.. 걍 업무상 알게됬어 이정도로 얼버무리고..
그러다 나중엔 다 드러내고 그런일이 몇번 반복되었죠..
하루는제가 너무 속상해서 그냥 알게된건데 어쩌라는 식으로 짜증을 좀 냈죠..
솔직히 지금.. 군인인데 군부대 문제상 답답한것도 있엇구요.. 다쳐서 병가를 나왔거든요...
그런저런 일들로 여친에게 제가 모질게 대했습니다.. 솔직히 그런적 있었기에..
이번에도 순순히 제게 다시 돌아와주리라는 바보같은 확신을 갖고 그녀에게 나의소중함을 일깨워주려고 그런 병신짓을 했죠.. 근데 그게 문제였습니다.. 평소같으면 돌아와줄 그녀..
이젠 저 목소리 저 얼굴도 보기싫다고 폰까지 꺼두고.. 메신져도 걍 나가버리고..
말도 들어주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와서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구 해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것처럼 얘기하는그녀.. 아마.. 이쯤에서 제가 포기해야하는거겠죠..? 하지만.. 그 사람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혼자서 또 많이 아파하고는 있는건 아닌지.. 제가 정말 그사람 곁에 떨어져줘야 그사람 마음이 편안할지..
그사람마음 아픈것도 생각해줘야하는데... 제마음이 이렇게 답답해서.. 이렇게 혼자 주절거리고 신세 한탄이나 하는건지..
다시 제게 와준다면 이때껏 사랑햇던 그 배 이상 주려고 더욱노력하고싶은데.. 아마 힘들겠죠..?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더라구요... 그렇게 저 없음 안된다던 여자였는데... 제가 모질었나봅니다.. 너무 그사람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