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서울의 부장님과 부산의 차장님 사이에서의 스트레스

쭌ㅡㅡv |2007.12.13 21:44
조회 3,966 |추천 0

안녕하십니까...

매일매일 톡을 즐겨보는 20대 후반의 톡매니아입니다.....

 

그냥 머... 보통 직장인의 일상 다반사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저도 하소연을 할 곳이 없어서 톡에다가 첨으로 글을 한번 써보게 되네요...

 

저로 말할것 같은면..

입사한지는 어언 3개월...

조그마한 외국계 회사 영업직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 영업팀이 서울에 3명 부산에 2명이 있습니다..

전국 영업팀 총괄은 서울에 계신 부장님이 하시고

서울에서 차장님 과장님 일케 담당하시고

부산에서는 차장님 한분과 저 이렇게 두명이서 남부지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물론 남부에서는 차장님이 대빵이지만 전체지역에서는 부장님이 총괄적으로 하시죠...

 

매일매일 아침마다 영업회의를 진행하고 있구요..부장님께서 전화로 남부쪽도

이것저것 직접 지시도 마니 내리시고 간섭(?)도 마니 하십니다.

물론 아침부터 스트레스를 마니 주시죠.....;;;;;;

 

 

문제는.......

대부분 짬(?)이 많으셔서 그런지 부장님과 차장님의 업무관계가 조금 애매하다는겁니다.

그 중간에서 제가 완전이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거죠...ㅠ.ㅠ

 

예를 들어

부장님께서 아침회의로 뭔가를 차장님께 지시를 하시면

차장님은 대답은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하시고 한귀로 듣고 다른 한귀로 흘려버리시죠..

 

또 다른 예 하나는...

만약에 남부지역쪽에 조금 큰 영업건이 진행이 되면

부산의 차장님은 절대 100% 공개를 안하십니다...

서울의 부장님은 이걸 정말정말 답답해 하시구요...

 

그 이유인 즉슨.. 솔직히 부장님께서 그 영업내용을 알아채시면

부산영업사람들은 완전 완전 귀찮게 이것저것 마니 지시하고

허황된 영업방식을 지시하시는 일이 다반사이기에 그렇습니다.......

 

나름 그방법으로 부산의 차장님은 잘된것만 보고를 잘해서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있구요.....

대신 서울의 부장님은 이걸 가지고 저한테 엄청 씹어 대십니다....ㅡ.ㅡ

 

 

오늘도 그러한 문제가 하나 터졌더랬죠... 줴길..

 

부산의 차장님이 진행하던 일이 하나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걸 부산의 차장님은 숨기고 계셨죠 물론 부장님께 보고도 안하고..

 

뒤늦게 그일을 알아채신 서울의 부장님.....

저에게 알아보라고 완전히 보채시는 겁니다....  차장님 몰래  말입니다...........ㅡ.ㅡ

아직 3개월밖에 안된 신입을 들들 뽁듯이 말이죠..

당연히 부산의 차장님은 니가 그걸 왜 알아보냐고 막말을 하시구요.......

 

이러한 일이 하루에도 몇건씩 발생하고 있구요

완전 그 사이에서 양쪽에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단 저의 업무평가는 서울의 부장님이 하십니다..

당연히 연봉책정의 권력을 가지고 계시죠..

하지만 부산의 차장님과는 매일매일 같이 일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현재 대부분 부산의 차장님의 일을 넘겨 받고 있죠.....

 

 

완전 완전 스트레스 입니다..

내일 아침에 어떻게 보고 하죠.?

부장님께 사실대로?

차장님께 유리하도록 거짓 보고?

 

 

 

 

 

힘듭니다.. 사회생활.............................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