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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이마트에서 맘을 설레게 했던 그녀들

아쉬워하는 이 |2007.12.13 23:29
조회 787 |추천 0

안녕하세요.

톡톡 가끔씩 정독?하는 한 사람입니다.ㅡㅡ

다름이아니오라 제가 너무나 멍청한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 바로 후회되어서 혹시나

이 톡톡을 통해서 혹시나 하는 확률을 바라며 글을 적습니다.

 

일어난 시일 : 2007년 12월 13일 목요일 , 21:00 ~ 22:30 사이

           장소 : 용산역 E-mart 식품코너

           출연인 : 나, 내친구, 두 명의 의문의 여인들

 

내 용 : 오늘 오랜만에 친구 녀석이랑 단 둘이서 기분전환 겸 식음료품도 살겸해서 용산역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나온터라 너무 기분이 업되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죠...특히 용산역

          E마트에서 장난꾸러기 애들처럼 우리둘은 마구 헤집고다녔죠..ㅡㅡ;

          이리저리 잘 둘어보다가 계산데 쪽으로 도는순간 저랑 제 친구는 두 명의 참한 아가씨 두 분

         을 보게 되었어요..근데 두 눈이 마주친듯 했어요..그리고는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먼가 야릇하면서도 아주 엔돌핀이 마구 도는 듯하고 가슴이 쿵닥거리고 .........^^;;

         그런 와중에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계속 식품들을 구경했죠..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들

        중 한 분으로 부터 이상한 아주 좋은 느낌(필링같은것 있잖아여..)을 순간적으로 받았어요.

        이때는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머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시 옆에 있는 유제품 코너를 돌아서 유제품을 잠시 보고 있었죠.

        오 그런데 이게 왠걸   그 녀들이 꼬옥 저희 뒤를 따라 와서는 뒤에 서 우유를 고르면서

        한 분이 저보고 들어라는 듯이 " 네,,네....네~~" 머 이런식으로 말씀을 나누시는거에요.

        오 그 순간 또 저는 그런 묘한느낌을 받았죠.....이때도 몰랐어요...ㅡㅡ,;;;

        그리고는 서로 다른 제품 코너로 흩어졌다가 다시 한 곳에서 만났다가 최종적으로

        서로 계산데 에서 나란히 옆에서 본 거에요....음....이 때에는 제가 그냥 힐끔 힐끔 그녀

        들을 처다봤죠..특히 눈이 좀 이쁘고 크신분을요.....^^;

        그리고는 저희들은 계산을 다하고 나오면서 거기서 받은 상품응모권을 적고 있었죠..

        그녀들도 상품응모권을 적고서는 응모권 신청함상자쪽으로 가더라구요..저희들도 따라

        갔더랬죠....^^;;

       

        저희들은 그 순간에 서로 얘기했죠...

        친구왈 : " 내가 아까 음료수 들고 오다가 지나치면서 그 녀들중 한 분이 '오우, 마이갓'

                         하는 소리를 들었어..."

        나 왈  :   " 근데 그래서 어쨌다는거니??

        친구왈 : " 그 소리가 꼬옥 그녀가 우리랑 자주 마주치니깐 놀라워서 하는 소리같아...

                      그러고보니 난 처음부터 그녀들로부터 먼가 묘한 감정을 느꼈어"

        나 왈 :  " 우와....너도 그런 느낌이 들었니??"

                     나도 첨부터 그녀 중 한분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구......" ..

        친구왈 : '" 이것 혹시 그 녀들이 우리에게 먼가 신호를 보내는것 아니니??

        나 왈 : " 에이,, 설마.... 우리 꼴을 봐라.....잘 난곳이..없는뎅..ㅜㅜ;;

        친구왈 : " 하긴.......쩝.......그래 그냥  단순한 느낌이겠지?....음..

         나 왈 : 그래 그런걸거야....가자......

 

        이렇게 얘기하면서 응모권을 넣고 출구로 나가려고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한 층 올라가서

        모퉁이를 돌아서 잠깐 헤매다가 그녀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갔더랬쬬...

        오 그런데 우리가 잘 못 된 길을 가는것을 알아차리고는 그녀들이 나갔던 방향으로 나갔

        더랬죠.....ㅋㅋ(아 참고로 저희는 서울이 집이아니고 용산 이마트는 첨이라서..)

        오..근데..이게 왠걸...그녀들이 앞에서 짐을 챙기는 듯이 있어라구요..

        우린 그냥 그녀들을 힐긋 보고는 다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는 위로 올라갔어요.

        그녀들은 바로 그층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는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집으로 가기위해 용산역에서 종로쪽으로 가는 열차를 탔더래요..

        그 와중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친구왈 : " 너 왜 그 녀들에게 물어보지 않았니?

        나왈 : " 아니 멀??

        친구왈 : " 머긴머야. 그녀들과 우리는 먼가 통했던듯......말을 걸어주길 원했던듯...

        나왈 : " 아하 그거...나두 그런 느낌을 엄청 받았었거든.....ㅡㅡ;;

                  근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내가 왜 그순간 그냥 그녀들 얼굴만 쳐다보고

                  지나쳤는지 지금 상당히 후회된다.....우씨.....ㅜㅜ

                  지금 내 맘이 무지답답해... 내가 왜... 이렇게 후회되는 짓을 한건지...정말로

                  바보 멍텅구리 같애......그녀들에게 그냥 이렇게 라도 물어봤었어야했는데..

                 ' 저기 혹시.  말씀좀 여쭙겠는데요 제가 그쪽으로부터 아주 기분좋은 필을

                  느꼈었거든요..혹시 님도 그런 느낌을 못 받으셨는지요??' 라고 물어봤었어야

                 했었는데....넘 답답해....우아.........

      친구왈 : " 바보 난 너가 물어볼 줄 알았지.............

                    근데 어쩌겠니..이미 지나간 버스인걸...쩝...ㅜㅜ

      나 왈 : " 하긴 그래 지금 후회해봤자 어쪄겠니?.....

                  그래도 너두 생각해봐..

                  이 서울이라는 큰 도시에서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 중에서 ..

                  목요일... 용산역 이마트 식품코너에서 2대2로 서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 확률적으로 얼마나 될것 같니??음...아마도 복권 당청률보다 낮을걸.....

                  이건 완전히 어쩌면 인생에서 주어진 한 번의 기회일지도........

      친구왈: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넹....휴우~~~~

 

        이렇게 해서 저희들은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와야했어요..

        근데 저는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답답하고 아쉽고...그런거에요..

        그 순간에 혹시 여기 네이트 톡톡이라면 혹시라도 그 녀들이 볼 확률이 높지않을까하는

        생각에 이렇게 저희들의 경험담을 올립니다.

  

      혹시 오늘 용산역 이마트에서 만난 두 분의 아가씨들 중 한 분

     이 글을 보시거든...꼬옥 연락 주세요.... 꼬옥요..............

     아무래도 인연일런지도요......^^;;

     저희들은 그 때 둘 다 안경착용했고요...제 친구는 머리가 좀 작고,,,

     저는 장군상이고요..

     아무튼 이 글 보시거든 꼬옥 연락주세요...................그럼...

 

        보 낼 곳 -> user21cen@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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