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자친구를 알고 지낸지도 3년이란 시간...
많이도 싸우도 다투었지만 정말 이거하난 참을수없어서 상담이라도 한번받아볼려고 합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정말 다른 커플들과 다를거없이 닭살짓도하고 다정하고 행복했습니다.
마냥 이대로 쭉행복할줄알았다죠..
허나 우리도 생각이다른 사람이라.. 사소한걸로 다투고 싸우고..
그럴때마다 내가 미안하다 잘못했다 고 말하고 싸움이 끝이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힘들게했던건 내여자친구가 게임을 하고부터입니다..
게임이뭔지.. 내가 하던게임을 다 안하게끔만든 장본인이죠..
정말 나도 게임매니아라면 게임매니아입니다..
새로나오는 게임 재미있다는 게임은 안해본게임이없으니까요..
하지만 일을해야하기때문에 귀가시간 게임하는 시간은 늘 일정했죠..1~2시간정도..
처음엔 여자친구도 게임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억지로 pc방에 데리고가서 그게임을 알려줬답니다..
그후.. 그게임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심한중독...
그럼 그게임만하고 안만나줘서 이렇게 글을올리냐? 아닙니다.
나도 게임을 좋아하니 그럼같이 pc방가서 어이없는 데이트를 하면돼는거 아니냐?
나도 여자친구가 이걸원하면 이렇게 할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도 가 지나쳐버렸습니다..
난 늘 퇴근시간이면 목소릴들으려 전화를합니다..
그리고 문자도 합니다..
문자를 했습니다..
"뭐해? 나지금 퇴근할려고해? 오늘만날가? 맛있는거 사줄가?
돌아오는문자는
"나게임중"
응??
"응 그래 그럼 게임다하고 문자하거나 전화해"
집에도착해도.. 잠을 잘려해도 연락이없다...
전화를했다 자기전에 목소리 한번들어볼려고했던것뿐이였는데..
안받는다..... '응?? 벌써잘시간은 아닌데..' 다시 전화를했다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아 시발 니때문에 꼴찌햇자나 아 짜증나 병신 왜전화해가지고 지랄이고"
??? 이건뭐지?????????????? 머릿속에 물음표만가득..
이게 정령 내여자친구인가??
"너방금뭐라그랬냐?"
"몰라 신발 나게임중이야 끊어"
끊겼다..
뭐지? 다시전화를했다..
고객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셈....;;;;;
멍하다...
일단 내일출근때문에 잠을청했다 잠이쉽게올리가없었다..
이게 내여자친구가 게임만하면 미친다는 처음의 발판이다..
그러고 다시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 게임중에전화해서 미안하다고하고
화해를 어떻게 어떻게했다..
그리고 2주정도가지났을까..
또 퇴근길에 문자를했다.. 그시간에 게임을할수도있으니까..
"뭐해? 나 퇴근길이야? 맛있는거사줄까?"
돌아오는답장은..
"게임중"
"응 그래 그럼 게임끝나거든 문자해 전화할께"
답장이없다 한참을.. 그러고 그냥잠이 들어 다음날..
문자 도착시간 새벽2시...
"넌어째 전화한통 문자하나안하냐?"
그래서 아침에 답장을보냈다..
"응? 게임끝나거든 문자나 전화해라고 문자보냈는데?"
점심때쯤문자가왔다..
"그래도 문자나 전화해야하는거아니가? 니내 사랑하는거맞나?"
응???? 뭐지 이건?? 또 내가 잘못한건가??
그날도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날퇴근하는시간..
전화를했다
"여보세요? 뭐해?"
"시발 왜전화질이고 니때문에 일등에서 꼴찌됐자나"
응???? 게임중인가?? 아차...
"알았어 그럼게임해 그리고 게임...."
"아 시발 끊어" 뚜우~뚜우~
아.. 몇일지났다고 또 저러나..
게임이저래좋을까?
술을마시고 친구에게 전화를해보고해도
친구들 그냥 헤어져라 미쳤나? 이말뿐..
정말진지하게 받아주는친구는
그냥 헤어지든가 아님 니가 게임을못하게하든가..
뭐어쩌고 저쩌고...
아... 휴... 한숨만..
문득 머릿속엔 내가 미안하다고 해서 지금 자기가한행동이 옳은행동이라고
판단하는건가??
자기가 미안한마음이 없다면 그냥헤어지자... 라는 결론을 내리고 전화를했다
안받는다... '왜안받지?' 한번더걸었다
받는다..
"여보세요?"
"아 시발 게임중이라고 끊어"
..........
술도먹었고.. 남자들끼리있으면 욱하는 성격있는편이다..
하지만 여자앞에선 그런모습안보인다..
어렸을때부터 여자한테 화내고 욕하면 정말 안좋은남자라는 말을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었기때문이다..
문자를보냈다
"게임이 그리도좋으냐? 그럼그게임이랑 살아라
우리 그만헤어지자 못버티겠다 내가 왜 욕을 들어야
하는지도모르겠다"
답장은..
"그럼 헤어지든가"
....
잊자.. 잊자.. 잊자...
잊으려노력했다..
일주일이 지났을까??
전화가왔다.. 난 번호잘안보고 그냥받는편이다..
받았다..
"네 OOO입니다."
"오빠 나야..."
'응??' 전화번호를 봤다 헤어진여자친구다
'냉정하게 대해야겠다'
"왜? 할말남았나?"
"오빠 그땐 내가 미안했어 다신안그럴께" 울려는목소리다..
"그래 오빠일하는중이니까 좀있다가 전화할께"
점심시간에 이런저런문자 받다가..
퇴근길에전화해서 그게임이제 다시는안한다는말도듣고
욕도안하겠단말도듣고
다시 만나자고 했다.. 한편으론 좋았고 한편으로 씁슬했다..
세달쯤.. 또 다른연인들과 다름없이 지냈다..
어느날 "오빠 오빠는 게임방가면 게임뭐해?"
"나? 이것저것 암꺼나다해"
"응.. 우리게임방이나갈까?
"응??"
'뭔가불길하다..'
"그래 그럼 가자"
게임을했다
난그냥 총쌈하고있고
여자친구 고스톱을치고있다..
'휴... 이제 안하는갑다..'
한 30분을 고스톱을치고난후
예전에했던 오디션 이란게임에 자꾸 마우스가 왔다 갔다한다;;
아.. 괜히왔구나..
난 일어섰다
"재미없다 딴데가자"
"왜? 조금더하지?"
"아냐 재미없어 가자 "
이런식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이제올것이왔다..
그날 문자를 해도 답장이 한참이 늦다...
그리고 그후 퇴근시간에 전화를했다...
"여보세요?"
"시발 게임중이다 끊어"
폭발했다.. 길거리에서 전화기에다대고
"아나 이신발년이 정말 돌았나?"
사람들다쳐다본다
다시전화를했다
"아 시발게임중이니까 끊어" 뚜뚜...
그날 술만땅마셨다...
주량양껏넘어섯다.. 친구들 그만마셔라한다..
전화가왔다..여자친구에게서
흥분을 일단가라앉혔다
난 다짜고짜
"야 한번물어보자 니 왜 게임만하면 욕만하고 그냥끊는데"
"니전화때문에 꼴찌하자나"
"그거꼴찌하면 뭐 나쁜거있냐?"
"일등하고있는데 전화와서 꼴찌하면 짜증나자나"
"그럼 다음판에 일등하면돼자나?"
"이건 남자랑 여자랑 마주보고 춤추는거라서 내가 틀리면 내파트너도 점수 내려간다말이야"
"그럼 그파트너한테 전화왔다고 말하면돼자나?"
"내가 못하니까 전화 핑계대는거 같자나"
"다음판에 전화끊고 전화끊었다하고 일등하면 돼자나"
"그판은 그판이고 이판은 이판이지"
아..짜증지대로다... 당최 말이안통하는거같다..
"아그래서 욕한거가?"
"응"
"그래 그렇게 퇴근하고 니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하는사람한테 욕하고 그래야하나?"
" 그럼 어쩌라고?"
"ㅇ ㅏ 나 때리치아라 끊어라"
끊어버렸다..
그리고 문자가왔다..
"병신 나도 니랑 안사귈란다"
폭발했다..
전화했다..받았다
"야이 씨XX아 니가 뭐잘했다고 사람 그렇게 개무시하노?
게임이 그렇게 좋으면 게임이랑 살아라"
웃으면서 병신이라한다..
그냥끊어버렸다
이제 다신 안만나야지..하고 다짐하고 잠이들고 아침이왔다..
욕을한건 나빳지만.. 저여자 정말 버려도 후회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