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금 20살이고 부산에 살아요 톡보다가 갑자기 어제도 눈빛 때문에 웃긴일이 있어서
제 눈빛에 관련된글 적어봅니다..ㅋㅋ
처음 제 눈매가 무척사납다는걸 알게 된건..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첫날 3분단으로 나누어 져있었는데
가운데 맨앞줄에 앉아서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가 수업시간이나 어른들 말씀하실때 눈을 처다보며
수업을 듣고 경청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갑자기 선생님께서 절 일으켜 세우더만 왜꼴아보냐고
눈빛이 제수없다고 제 싸대기를 때리는거에요.ㅠㅠ (여자선생)
그것 때문인지 1년을 단임 선생님한태 까이며 살았구요
중3때는 제친구들이 눈빛제수 없어서 00선생님 한태 까인놈 이라면서
말하다 소문 나면서 그런거 있잖아요 눈매가 정상이여도 사람들이 날카롭다고
몰아세우면 안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제 눈매가 날카롭구나 하고 생각하잔아요
군중심리가.. 그거 때문에 친구들도 생겼지만 제주위에 애들이
저녀석 눈빛만 보면 완전 싸움쫌 하는놈이라고 하면서 웃어요
고1때 딱 올라니 갑자기 구석에 짱박혀 지들끼리 소위 좀 노는 놈들이 대뜸 저한태
다가오드만 니 좀 놀다왔냐? 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안놀았는데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도 그녀석도 눈빛이랑 분위기는 존내 좀 칠꺼같은데 라고 말하며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고2때 어떤 일이 있어 삭발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렇게 집에가고 있는데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패싸움 일으킬려고 하는건지 골목에 약 40~50명 가량
불량학생(?)들이 우르르 몰려 있는거에요 그러다 돌아서 갈까 고민하다 무슨일이야 있겠어
하고 당당하게 그냥 가운대로 가로 질러가니 애들이 이상하게 다들 길을 쫙 비켜주더라고요
그렇게 가슴을 조마조마 거리며 지나가면서 들은 소리인데 덩친는 산만한놈이 지 반만한놈
한테 "형님 짭세들 뜬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지나가는 형님는 누구십니까?" 이러는 겁니다
저는 속으로 뜨끔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천천히 걸음 옴기겨 그렇게 골목을 빠져 나왔어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어제 겪은 일인데 소위 삥뜯는다고 하죠? 어제도 집에 가고있는데 남자 4명이랑
여자 3명이서 교복을 입고있는거 보니 학생이였어요 그러드만 대뜸 한놈이 "야! 니 일로좀 와봐라!"
이러길레 순간 가슴이 철렁했지만 제 눈빛을 믿어 보기로하고 (현사황 제가 뒤돌아 서있고 그 년놈들 중 한놈이 절부른거) 몸을 튼순간 제모든 힘과 기를 눈으로 모아 절부른놈을 야렸어요 ㅡ.ㅡ+
그러니 순간 절 부른 놈이 움찔하더니 제가 계속 야리니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무렇지도
않은척 다지 몸을 틀어 집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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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가 좀 안좋은 표현으로 년이니 놈이니 했지만 그 상황에 처해보시면 그런말 나와요
또 저만 그런건지 지보다 어린 애들이래도 뭉쳐서 척보기에도 불량해 보이는 애들이 뭉처서 보면
쫄아요// 물론 저만 그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