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황 부는 여인상’의 주인은 SG워너비였다.
SG워너비는 14일 오후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SG워너비는 2005년 ‘죄와 벌’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골든디스크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또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칩거 중이던 가수 아이비는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이비는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눈물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대상 수상 후에는 비교적 담담하게 “내게 너무 과한 상이 아닌가 생각되고 올 한해 슬픔과 기쁨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 그게 뭔데’로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는 1997년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으로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뒤 10년 만에 디스크부문 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수의 2관왕이 나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디스크 본상과 인기상을, 원더걸스는 디지털 음원 본상과 인기상을, 소녀시대는 여자부문 신인상과 인기상을, FT아일랜드는 남자부문 신인상과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해본 가수 " SG워너비 "
언제나 노력하는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